영도의 폐조선소에서 열린 사진전. 이런게 있는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올해가
3회더라. 1,2회는 우여곡절이 많았던듯.. 대중교통이 썩 좋진 않았지만 굳이
시간을 내서 왔는데 인상깊은 사진이 많았다. 영도에 대한 사진이 적은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고 사진에는 나이가 없다는걸 새삼 깨달은 사진전이었다.


  • 서보경 2020.11.18 15:57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대학교 관광컨벤션학과에 재학 중인 서보경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거청 조선소 개발 관련 공모전에 나가게 되었는데, 올리신 거청 조선소 사진을 표지로 활용하고 싶어 댓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혹시 가능할까요?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절대 없을 예정입니다!!







































요즈음 분위기 봐선 정말 오고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최동원선수 추모 경기라
겨우겨우 왔다. 1위팀과의 경기라 부담없이 봤는데 이기다니 1위팀 별거 없네.















갑자기 왠 뜬금없이 LG랑 KT 경기냐 싶겠지만 제리의 전직장 동료들을 만나는
자리였고 그 동료들이 모두 야구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구장에서 봤다.

그 중에 한명이 LG팬이라, 살다보니 트윈스를 응원할일이 생겼다만 결과는 뭐
어쩌다보니 이날 모인 멤버들의 응원팀 중 롯데만 이겼는데, 그래봐야 꼴지팀


















이 공연이 처음 떴을땐 어 솔로 공연..?과

아 왜 하필 화정??? 의 마음이 뒤섞였는데

뭐 어째 거기서 하면 그리 가야지...


두번의 공연을 거쳐본 결과 좌석보다는 스탠딩이 

그래도 조금 낫다는 판단으로 습관처럼 잡은 나구역에

미친 운빨로 잡은 인생번호로 편하게 펜스에서 봤다


컬러 오브 스테이지에서 오브를 맡고 계신다던

로맨틱펀치가 첫순서 (오브면 두번째아닌가..)

요즘 로펀 노래를 열심히 들었어서 그런가

셋리에 있는 노래 거의 다 아는거라 신나게 즐김

뭔가 첫순서 부담될법도 한데 진짜 미친듯이 공연하니까

덩달아 같이 업되서 즐길 수 밖에 없었다ㅋㅋ


로펀과 하현우 사이에 왜 껴있는지 모르겠다던

먼데이키즈가 두번째 순서

락도 좋아한다며 나름 신나는 노래 선곡했다고

막 겉옷 벗어던지고 머리에 물도 뿌리고

파격적인 모습이었다ㅋㅋㅋㅋ

BTS 봄날도 불러줬는데 원곡 정말 좋아하지만

이 버전도 나쁘지 않았음


그리고 마지막 순서 하현우



SETLIST

무이이야

3456

환상

HOME

무지개소년

항가

Lazenca, Save us

다크니스



뭔가 주변 관객들이 다들 국카스텐 팬이었는지

대부분의 노래 모션이나 떼창같은게 딱딱 떨어지는데

화정이라 소리가 잘 모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재밌었음


오늘은 셋리의 충격이 좀 큰 날이었는데

환상 첫 라이브라 그런가 프롬프터 앞을 떠나지 못하는

하현우의 모습이 웃펐다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라이브는 짱 잘해.. 알면 같이 불러달랬는데

그걸 어떻게 같이 부릅니까 도대체


앵콜로 누가 질풍가도 외치니까 질풍가도오???? 하더니

아니 갑자기 다크니스 무엇 ㄷㄷㄷ

다크니스 라이브는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화정까지 열심히 온 보람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

끝판왕 보스의 어둠의 기운이 스멀스멀한 무대였음

음향 그거 뭐 어쩌라고? 박살내듯 다크니스 부르는거 멋져


그래도 음향은 늘 그렇듯 최악이었다

화정아 다시는 만나지말자 우리

















































상대선발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다 보니 경기시간은 직관한 경기중에서 가장

짧은 경기같다. 2시간30분정도 되는것 같은데 10분 재밌었고 2시간 20분은...


어쨌든 경기를 보면서 상대선발이 완투하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스럽게

8회까지만 던지더라. 이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다니... 반면에 레일리의 경우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를 못하다보니 초반부터 흔들릴 수 밖에 없었던 경기


막판의 추격을 위안삼아야 하는지 조금 헷갈린다. 어차피 올시즌은 망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