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 일상생활/리티의 2004. 10. 15. 00:30

 

그린비가 뭐냐면, '그리운 선비'의 줄임말. 순 우리말이지. 와하핫.


뜻이 좀 변형되서, 그리운 남자.. 정도랄까. 900일 넘게 사랑하고

며칠을 제외한 거의 모든 날을 봐왔음에도 항상 그리운 사람은 우리 정근오빠.


그린비,라는 단어를 보는 순간 Feel이 왔다. 이건, 오빠를 위한 단어야.


오빠는 (내가 싫다고 바락바락 우기지만) 나를 애기라 부른다 -_-

나는 맨날 오빠오빠 하는데.. 이쁜 단어잖아. 와하핫


나의 그린비. 정근씨. 와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