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선발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다 보니 경기시간은 직관한 경기중에서 가장

짧은 경기같다. 2시간30분정도 되는것 같은데 10분 재밌었고 2시간 20분은...


어쨌든 경기를 보면서 상대선발이 완투하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스럽게

8회까지만 던지더라. 이걸 다행이라 생각해야 하다니... 반면에 레일리의 경우

수비의 도움을 전혀 받지를 못하다보니 초반부터 흔들릴 수 밖에 없었던 경기


막판의 추격을 위안삼아야 하는지 조금 헷갈린다. 어차피 올시즌은 망했으니.






























































이 팀의 퓨처스 첫 상대는 물론 1군 첫 상대도 우리였는데 이 구장의 마지막

상대도 우리네. 다분히 의도적인 편성이겠지. 덕분에 우리가 올 수 있었지만.


어쨌든 저팀도 의미있는 경기지만 우리도 어쩌다보니 갈길이 급해진 상황이고

볼질이 거슬렸지만 모처럼 시원하게 이긴 경기. 내년엔 새 구장에서 만나자고.




























































경기초반에 박세웅이 완전 탈탈 털려서 0-7로 끌려갈때만 하더라도 휴가철에

여길 왜 온건가 라는 자책감과 빡침으로 가득했는데 기어이 이걸 뒤집는구나.

어쨌든 올 시즌에 본 경기중 가장 재밌었다. 세웅이는.... 잘 쉬고 내년에 보자.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완전히 무너지는 팀은 아마도 10개팀중 우리뿐일듯

시작하자마자 홈런을 치길래 살짝 기대했지만 혹시나가 역시나 완전 개판이네.






































어쩌다 평일 오후시간이 비게 되어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마산에 야구경기가

있길래 홈페이지의 요금표를 보니 국민카드 할인을 받으면 외야석을 500원에

살수 있더라. 공짜나 다름없는 가격이다보니 우리 경기는 아니지만 보러갔다.


양팀 다 선발투수가 신인이다보니 예상대로 초반부터 경기는 핵전쟁이었는데

상대적으로 조금 발빠르게 대처한 NC가 이겼고 LG는 선발이 7실점할때까지

뭘했나 싶었는데, 하기사 우리가 할소린 아니지. 아니나다를까 롯데는 역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