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의 퓨처스 첫 상대는 물론 1군 첫 상대도 우리였는데 이 구장의 마지막

상대도 우리네. 다분히 의도적인 편성이겠지. 덕분에 우리가 올 수 있었지만.


어쨌든 저팀도 의미있는 경기지만 우리도 어쩌다보니 갈길이 급해진 상황이고

볼질이 거슬렸지만 모처럼 시원하게 이긴 경기. 내년엔 새 구장에서 만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