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가는 길. 한방에 가는 방법이 없어 우선 원주로.


자리를 잘못 잡아서 다리 받침대가 없었다 망할..

안동휴게소를 들렀고


원주에 도착



다시 횡계로 가는 버스를 탄다



수호랑반다비도 보이고


진부도 지나고



어 저건 뭔가 익숙하네


대관령도 지나고


횡계에 도착


혹시모르니 콜택시 번호 하나 찍어놓고


공연장까지 얼마나 걸리나 걸어가본다


얼리버드는 놓쳤지만 수호랑 풍선은 받았다. 반다비도 갖고싶었는데


볼 수 있어서 행복했고


다시 버스를 타려면 미친듯이 달려야했다.


3분 남기고 도착해서 화장실 갔다오니 버스가 왔다. 우선은 서울행


풍선도 어떻게든 꾸역꾸역


다행히 늦지않게 남부터미널에 도착해서


집으로 가자


익숙한 불 꺼진 금강휴게소를 지나 한숨 자고 일어나면 도착할거야






기분좋다


나두


바람이 주체할 수 없이 불었다


씩씩하게 걷긔


카메라 의식


우왕 소다


삐쭉


안녕~~~


거만한 제리씨가 신기한 타조


뿌우


히히 씐난다


여유넘침


툭하면 브이브이


거만작렬


자신감


거울 속 우리


무적의 커플 in 대관령 삼양목장장


서울 날씨가 너무 구리구리해서 가기 싫어하는 제리씨와 투닥대고

나의 강력 주장으로 인해 입 삐죽 내밀고 출발했다가

"아 안왔으면 완전 후회할뻔했어 ㅎㅎ" 라는 말을 들었드랬지.


내년에는 어디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