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No. 115號, Jihe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한국에도 들어온 대만식 닭튀김으로 타이베이 곳곳에 지점이 있는데 스린역에
있는곳이 본점이고 골목에 줄이 길게있는데 생각보다 금방 줄어드는 편이다.

크기가 크다보니 주문은 스파이시만 한개. 일단 닭자체가 맛있었고 시즈닝은
우리나라의 라면스프랑 비슷한 맛인데 적당히 매콤해서 느끼함을 싹 잡아준다.

 

 

[Info] No. 113, Wenlin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말그대로 치즈를 올린 감자로 스린역을 나오자마자 긴 대기줄을 마주하게된다.
주문은 모든토핑이 다 올라간 감자이며 토핑을 이것저것 다 얹은 다음 치즈를
부어주는데 마치 시럽과 비슷한 농도의 치즈라서 식어도 굳지 않는건 좋았다.

조합자체가 맛없으면 반칙수준이라 생각보다 먹을만했고 의외로 안느끼했으며
토핑들도 다 맛있었는데 특히 파인애플이 괜찮았고 일단 감자자체가 맛있었다.

 

 

[Info] No. 54, Dabei Road, Shili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11

 

남포동을 비롯한 한국에서 들어온 대만의 흑당버블티 브랜드로 스린야시장에
본점이 있고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라 거의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라 보면 된다.

주문은 가장 대표메뉴인 흑당버블밀크 두잔. 맛 자체는 한국에서 먹은것 처럼
흑당임에도 부드럽고 순한맛이며, 차이가 있다면 타로 자체가 아주 달콤했다.

 

 

이번여행에서 제리의 주 목적이었던 곳

 

발권줄이 길까봐 온라인으로 예매했는데 지류로 교환이 안되더라. 실수였다.
어쨌든 입구로 들어갔고, 아래서부터는 작품 사진의 나열.
동파육이라고도 불리는 육형석은 출장중
하지만 배추라고도 불리는 취옥백채는 영롱한 자태를 뽐내며 전시중이었다.
잠깐씩 봤는데도 반나절이 훌쩍 지나간곳. 다음번엔 하루종일 감상하고프다.

 

[Info] No. 88號, Section 5, Nanjing East Road, S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5

 

대만의 펑리수 브랜드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이며 맛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곳으로 마치 우리나라의 오리온 초코파이 같은 브랜드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초코파이는 공장에서 생산하는 공산품이라면 이 브랜드는 다른 유명 펑리수와
다르게 지점이 없으며 오로지 난징역근처 본점만 운영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펑리수는 과자와 파인애플의 풍미가 둘다 좋았는데 파인애플은 꼭 잼과 같은
식감이고 맛이 무난하면서 고급스러워서 우리 입맛엔 가장 맛있는 펑리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