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57-17, 이탈리아음식

 

올해의 결혼기념일 식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곳으로 원래 의령쪽에 있던곳이
이곳으로 이전한걸로 알고 있다. 이전하면서 상호도 지금의 상호로 바뀐 듯

혹시나 하고 예약을 했는데 요즘 시국에 다행스럽게도 한적했고 카프레제와
볼로네제파스타에 채끝스테이크에 자몽캔에이드와 이탈리아맥주도 주문했다.

식전빵으로 나온 그리시니, 간만이라 아주 반가웠고 발사믹오일도 맛있었고
양이 넉넉한 카프레제는 방울토마토라서 먹기 편했고 치즈도 아주 훌륭했다.

파스타도 면삶기와 소스의 풍미 모두 만족스러워서 즉흥적으로 마르게리따를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고 난 다음에 카프레제랑 재료가 겹치는 피자라
실수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토마토소스가 진짜 너무 맛있어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스테이크도 굽기는 물론 맛도 완벽했고
오늘의 디저트인 크렘브륄레 역시나 제대로 달콤했고 양도 둘이 먹기 좋았다.

코로나때문에 멀리까지 못가다보니 결혼기념일 식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이전을 해주신 덕분에 훌륭한 기념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Impact of the Table

이거지!





















[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46-23, 프랑스음식


조선 3대 임금과 이름이 같은 셰프가 주방을 지키고 있는 신사동의 레스토랑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러 곳을 고민했었는데, 동선에 가장 잘 맞는 곳이라서 

선택 하였다. 흰색 위주의 인테리어와 한쪽의 통유리가 밝은 느낌을 주는 편


코스는 런치 단일 구성으로써 육류 메인만 다섯가지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단, 굴을 절대못먹는 리티의 식성을 고려 생굴튀김만 미리 교체를 요청드렸다.


고소한 식전빵과 무염버터가 서빙되고 매우 신선한 우유같은 수프를 시작으로 

코스가 이어진다. 전체적으로 야채의 사용비율이 높다는 점이 눈에 띄었는데,

그럼에도 메인 식재료와의 조화가 굉장히 잘되었다는 점이 아주 인상이 깊다.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해산물과 농어. 맛과 양 식감에서 대체로 완벽했었고,

디저트로 나온 크렘브륄레 역시 근래 먹은 디저트 중에선 가장 만족을했으며

메인은 의견이 나뉘었는데 안심은 괜찮았으나 오리는 상대적으로 평이했었다.


대체로 음식의 양이 넉넉하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라 더 만족을 한 것 같다.


Impact of the Table

진짜 크렘브륄레는 이런 건가 싶을 정도

























[Info]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2동 258-7, 이탈리아음식


이태원 그랜드하얏트호텔 앞에 위치한 서울의 가장 오래된 이탈리아 레스토랑

작년을 기준으로 25주년이 되었고, 스타셰프인 최현석 셰프의 최초로 일한 곳

리티의 서른한번째 생일을 며칠 앞서서 기념하는 식사 장소로 방문한 곳이다.


오래도록 자리를 지킨 곳이라서 내부 인테리어는 꽤나 고풍스러운 느낌이었고

런치코스 2인을 주문했다. 선택 가능한 메인은 각각 양갈비랑 안심으로 결정.


코스는 오일과 나오는 식전빵에 이어 수프 샐러드 메인 디저트의 구성이었고

음식들에게서 받은 전반적인 느낌은 속임수가 하나도 없는 정공법이라는 느낌.


각각의 음식들을 받은 후 아마 이런맛이겠구나 라는 생각을 한 다음 먹어보면

예상했던 그 맛이 거의 느껴졌다. 어떻게 보면 예상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지만 각 음식의 기본이 지켜진 느낌. 다행히도 각각의 음식에 다 만족을

했으며 메인의 경우 풍미와 식감은 물론 소스와 가니쉬와도 아주 잘 어울렸다.


오래도록 이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곳에서 계속 잘 유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Impact of the Table

명검























[Info]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84-20, 미국음식
[Refer] 현대카드 고메위크 방문입니다.


고메위크에 미국음식을 먹기는 또 처음인듯. 청담동에 온것도 꽤 오랜만인데

이전보다는 고메위크 참가업체가 줄어든 느낌이라 방문할 곳을 결정하는일이

꽤 고민이었는데, 지하철역에서 멀지않고 이름이 매우 멋진곳이라 결정한 곳


내부의 인테리어는 근대화시대의 미국이 떠올를만큼 인상적이고 가게이름처럼

보타이를 맨 신사들이 서빙할줄 알았으나 정작 직원들 유니폼은 평범하더라

다른곳과 달리 고메위크 전용 메뉴판이 없는게 특이점, 런치코스로 주문했다.


식전빵은 나쁘지 않은정도. 온도감은 괜찮았으며 견과류 버터와 잘 어울렸고

곧이어나온 소꼬리수프가 괜찮았는데, 진하게 우러났음에도 맛이 깔끔했다.


전채는 푸아그라와 랍스타가 나왔는데, 푸아그라가 겉보기에 오버쿡이 된것

같다고 느끼던찰나, 마침 옆테이블에서 셰프의 조리스타일이라고 설명하더라

랍스타의 경우 곁들여진 아보카도와 망고에 풍미가 완전히 가려진 느낌이었다.


뇨끼의 경우 감자 특유의 서걱서걱한 식감이 살짝 부족한듯 했지만 괜찮았고

메인으로 나온 흑돼지와 달고기는 일단 양이 넉넉했으며 조리상태도 좋았다.

특히 흑돼지는 단순한 스테이크인줄 알았는데 다양한 재료들로 가득차있더라

디저트는 초코퐁당과 크렘브륄레를 선택했는데 달콤하니 차와 궁합이 좋았다.


전채요리를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코스였고, 작은 해프닝이 있었지만

빠르게 피드백이 되어 언급은 생략하였다. 다만 가격은 조금 높은감이 있다.


Impact of the Table

이것이 미국의 맛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