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우리 블로그에서 드디어 술안주로 회가 등장하는 날이 오게 될 줄이야

충무동 주민센터 근처에 작년 즈음 오픈한 곳으로 추천을 받아서 들른 곳이며
간단히 한잔하러 들른터라 하이볼과 오차에 교자와 가라아게및 모듬회를 주문
이렇게 여러가지 주문해도 대도시 선술집의 안주 한개정도의 가격밖에 안된다.

음료는 뭐 다들 알고계시는 그 맛이었고, 만두랑 가라아게는 적당히 바삭했고
다른횟감이 떨어져서 광어로만 내어주신 사시미는 숙성이 잘 되어서 괜찮았다.

둘이서 술을 즐기는 편은 아니라 자주는 못오겠지만, 집 근처에서 꽤 괜찮은
레파토리를 새로 하나 발견한 느낌이라 모처럼 아주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다.

 













[Info]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동 16-6, 일본음식


남천동 한 상가주택의 1층에 있는 스프카레집으로 입구가 조금 복잡한 구조고

브레이크타임을 모르고 2시50분쯤 방문했는데 다행히 받아주셔서 식사를 했다.


이곳은 야채의 구성은 정해진 상태에서 매운맛과 메인고기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고, 주문은 소고기와 닭다리 한그릇씩에 해시브라운을 하나 추가했다.


서빙에 있어 인상적인것은 카메라를 들고있으니 닭다리를 찍게끔 배려 하시고

주방에 들고가셔서 발골을 해서 다시 내어주셔서, 닭임에도 먹는데 꽤 편했다.


카레랑 야채와 고기는 적당히 괜찮았고, 해시브라운이 의외로 카레국물 적셔

먹으니 꽤 맛있더라.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빗소리 들으며 맛있게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꽤 좋은 조합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남동5가 8, 일본음식


볼일이 있어 댓거리에 온김에 들른집으로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인전문

샤브샤브 전문점이며, 내부는 테이블 없이 전부 바 좌석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야채와 쌈밥 새우 등 3가지의 메뉴 있으나 이날은 쌈채소의 상태가 별로라고

말씀해주셔서 야채와 새우샤브샤브를 하나씩 주문했다. 육수는 깔끔한 맛이며

야채는 단조롭긴 했지만 양은 푸짐했고 오뎅 만두 떡 국수도 포함된건 좋았고

고기는 지방이 적당히 섞인 부위로 내주셨고 새우도 싱싱해서 둘다 맛있었다.


소스는 3가지가 나오는데 사진을 미처못찍었지만 매운칠리소스는 리티입맛을

제대로 저격하는 맛이었으며, 절반즈음에 양념을 넣어서 매운육수로 먹었지만

샤브샤브 자체의 맛을 즐기기에는 기본 육수의 맛이 조금 더 적절한 것 같다.


재료를 모두 건져먹고 공기밥과 계란을 주문해서 만든 계란죽. 사실 이조합은

너무 검증이 된 조합이라서 맛이 없으면 이상한 조합. 당연히 아주 맛있었다.


바 좌석이다보니 먹는내내 수시로 체크하시는 서비스가 호불호가 나뉘겠지만

우린 괜찮았으며,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배추가 조금 많았으면 좋겠다.


Impact of the Table

이거 먹으려고 먹는거지
















[Info]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2동 170-1, 일본음식


전포동 거리에 있는 샤브샤브전문점으로 아마도 등촌이었다가 독립한 곳인듯

2층에 있는데 내부가 아주 넓었지만 방으로 안내되어 나름 오붓하게 먹었다.


주문은 버섯야채샤브샤브로 어떤차이냐는 질문에 정확한 안내는 못받았지만

아마도 다른 샤브샤브들보다는 버섯의 양과 구성이 다양하지 않을까하는 추측


특이하게 고기를 개인마다 별도 접시에 내어주셨는데 무한리필까진 아니지만

꽤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고, 기본적으로 땅콩소스를 내어주시는 점이 좋았다.


국물은 익숙하게 얼큰한 샤브샤브의 맛이었고, 푸짐하고 배부르게 잘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드초 정도..?



















[Info]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58-1, 일본음식


양덕동에 있는 1인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한동안 무한리필 샤브샤브집만 가다

조금은 다른 샤브샤브가 먹고싶어서 방문한 집이며 미경은 사장님 성함이다.


같이 나오는 식사가 국수냐 쌈밥이냐로 나뉘며 하나씩 주문했고, 잠시 뒤에

1인용 육수냄비와 소스 야채와 고기가 순서대로 나온다. 일단 가격에 비해서

야채와 고기의 양이 꽤 푸짐했으며 야채의 구성역시 굉장히 다양한 편이었다.


익는동안 소스를 먹어보니 맛있었는데 특히 간장소스와 겨자가 꽤 잘어울렸고

국물은 건생선의 풍미가 강했지만 비리지 않고 구수했으며 고기는 한우급까진

아니지만 바로 썰어서 그런가 확실히 무한리필의 고기보다는 아주 맛있었다.


쌈밥은 계란죽을 대신한 것 같은데 이게 아주 괜찮았고 분명 일본음식이지만

쌈밥덕분에 마치 한국음식을 먹는 기분이었다. 칼국수는 면의 양이 모자란듯

싶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적당했고 국물이 조금 뻑뻑해졌지만 면발은 쫄깃했다.


먹다보니 살짝 모자란듯해서 고기에 면발까지 추가했지만 기본적으로 가격이

착한편이라 부담이 없고, 전용냄비라 마음대로 넣고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다.


Impact of the Table

좋은 베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