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동 연세병원 근처에 있는 유기농 전문 베이커리. 사실 이위치에 베이커리가

있는줄은 제리는 몰랐었는데(리티는 알고있었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발견했다.


내부는 아주 아담하다. 케이크류 보다는 빵들 위주로 전시되어 있는데 아마도

병문안을 가는 분들이 많다보니 그런듯 싶고 와중에 식빵의 종류가 다양한 편

해서 잡곡식빵과 리티가 특히 좋아하는 완두앙금빵에 감자고로케까지 골랐다.


일단 빵은 단맛이 거의 없어서 좋았으며 앙금빵은 앙금이 꽉차있으며 식빵은

은은한 잡곡풍미가 괜찮다. 고로케는 토핑은 맛있었는데 감자 자체의 풍미가

조금 약한건 아쉽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환자가 먹기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식빵 감정생활/음식 2019. 1. 20. 00:30










쌀식빵을 파는걸로 유명한 도리단길의 식빵 전문점. 물론 식빵 외에도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다. 벽면에 빵의 단면이 있어서 빵을 고르기 꽤 편하더라.


앙버터식빵과 초코식빵과 쌀초코식빵 단팥빵을 사왔다. 일단 빵의 결의 꽤나

단단한 편이고, 빵의 크기가 전반적으로 조금 작지만 가격도 그만큼 저렴하다.


모든빵에 넉넉한 앙금이 고루 들어있어서 어딜 먹어도 앙금이 푸짐한건 좋다.




성심당 감정생활/음식 2018. 7. 2. 00:30

 

지방의 제과점중 전국적으로 유명한 제과점 중 하나인 성심당. 대전에 들르면
거의 필수코스에 가까운 곳이라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방문했다. 

제법 넓은 매장에 사람이 빽빽 했는데 내부 동선이 잘 짜여져있는지 복잡하진
않은데, 한줄로 가면서 빵을 고른뒤에 계산을 하는 시스템이라서 대표메뉴인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비롯, 내키는대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빵을 구매했다.

튀김소보로의 경우 꽉찬 팥 덕분에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한데 튀긴 빵이지만
소보로라 바삭하고 느끼하지 않고, 고구마는 생각보다 풍미가 강하진 않았고
부추빵은 마치 차가운 만두를 먹는 느낌. 고기와 부추의 맛이 강한 편이었다.

나머지빵들도 전체적으로 훌륭했는데 특히 밤식빵은 다른제과점의 밤식빵과
달리 알밤이 통째로 들어있는 위엄을 과시했고 찹살떡은 소에 견과류가 많아
식감이 훌륭했으며, 특히 보문산메아리라는 이름으로 작명된 몽블랑의 경우
먹어본 몽블랑중 식감과 맛에서 단연 가장 뛰어난 몽블랑이라고 할수 있다.

보통 제과점에서 여러가지 빵을 사면 대개 한두가지 정도는 아쉽기 마련인데
이곳의 빵은 모두 하나같이 훌륭한터라 가끔 우편택배로 주문해서 먹곤 한다.

 

 

흔히 부산의 3대빵집이라고 일컬어지는 남천동의 겐츠베이커리. 3대빵집으로
꼽는 곳이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듯하지만 이곳은 거의 포함이 되더라.

빵마다 나오는 시간이 다른데 다행히도 몇몇 베스트메뉴들이 비치되어 있어
몽블랑과 밤페스츄리 버섯포카치아와 슈크림과 치즈식빵 등을 구매했다.

빵들은 식감이 일단 아주 부들부들했고 재료들이 푸짐하면서도 과하지 않아
맛의 밸런스가 잘 맞춰져서 물리지 않아서 정신없이 먹다보면 다 먹게되더라.

가격대는 있지만 양도 많고 맛있어서 3대빵집으로 손꼽힐 집이라고 생각된다.

 














진해로 이사올 즈음에 생긴 식빵전문점. 

다겸은 예상들 하셨겠지만 여사장님 이름이라고..


식빵 외 타르트 및 스콘등의 빵들도 판매중이고

매장 한쪽에는 커피마실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주로 사는 메뉴는 기본 초코 블루베리 치즈 올리브 식빵인데

일단 공통적으로 식빵의 식감은 쫄깃한 편이고,

버터의 향이 강하며 앙금이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좋다.


간간히 구매하는 올리브빵과 스콘도 만족스럽긴 마찬가지.


사실 이사 오기 전 올해 설에 먹었을때는 살짝 별로였는데

이후의 식빵은 항상 만족했던터라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최근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서로 웃으면서 마무리된 관계로 우리만의 비밀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