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교시 관광기초 일본어 (교양)


밤새우려다 잠드는 바람에 결국 공부 무산..

형용사와 그 부정문, 반댓말만 죽어라 팜..


시험문제 출제는 왠-,.- 숫자가 그리 많은지..

공부 못하겠음 형용사만 하래매!!! ㅠ_ㅠ


: 점유-_-율 40% 敗



5교시 영상문학론


일본어 치자마자 잠깐 자 주고 미친듯이 읽기만 함.

어찌어찌 읽은거 썼더니 맞았다!!!!!!! 기적!!!


마지막 문제는 레포트 했던건데 거진 내가 다 했기 

때문에 외워서 거의 다 씀. -___-v


: 점유-_-율 80% 勝 예감.

(레포트 복병을 생각하면 역전패 당할지도)



7교시 희곡론


공부도 안되고..머리에 들어오지도 않는거

열심히 봤더니 본데서 안나왔다....

'정말 모르겠습니다. 머리가 백지가 되버렸어요.

죄송합니다'

...ㅠ_ㅠ 다른 문제도 내맘대로 막씀.


: 점유-_-율 10% 대 敗!!


...

울~고 싶~어라~




 


난 지금 4단계~

5단계는 암만 생각해도 무리지만 해야지..


ㅠ__ㅠ


그래도 토고 이겼으니 기분은 좋다~!!!!!




 

짝짝 짝 짝짝..꺄하하하하~하는 소리가 지금 길밖에서 들리고 있다.


나는 내일 시험이 3개라, 토고전을 보느냐 마느냐 하며 -_- 심각한 

고민을 하는데 꺄하하하~하는 아이의 웃음소리가.휴, 애들은 좋겠다. 


집에 내려간 며칠동안 감기가 걸렸는지 옮았는지, 아침에 좀 큼큼 

거리다가 월요일 저녁에 이상한게 걸린듯 하여 재채기 후 흥-_-하고 

코풀다가 콩나물 대가리같은것이 툭 튀어나온 이후로 아무것도 

안해도 코는 줄줄줄 자고 일어나니 목은 따꼼따꼼.


어지간해선 약 안먹고 버티는데 시험기간이니까, 약을 먹어야지, 

하면서 사다 먹었더니 아니 글쎄; 약이 너무 강해.

약 먹은 이후로 비몽사몽. 내가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래도 우찌우찌 치과까지는 갔다왔는데. 드디어 치료가 끝나서 

너무 행복하다만 ㅠ_ㅠ 깜빡하고 스케일링 안했다. ㅡ,.ㅡ;;

뭐; 안하고 살아도 잘 사는데.


후.. 요새 진짜 내 몸이 내몸이 아닌것 같다. 미친 레포트 땜에 

며칠 밤새서 컨디션이 확 다운된 것도 있겠지만 엄마가 응?하더니 

얼굴을 쓱 쓰다듬고는  "피부가 왜이래... 나무껍질;; 같잖아!" 라고 

말씀하신거에 충격 -_- 거울을 볼때마다 어쩐지 추리이한 모습에 충격.


내일 3개만 치고나면 1,1,1,방학 이라 오늘 중압감만 제끼면 그래도 좀 

무사태평 할것 같은데. 오늘을 어떻게 넘기느냐가 ... 고비다 고비.


진짜 책좀 봐야되는데. 왜 자꾸 치워도 치워도 지저분한데가 눈에 뵈는지.

-__ㅜ;




 

한동안은 노느라; 잠을 안-_-잤고

최근 얼마동안은 시험기간이라 잠을 못잤다.


아니; 생각해보면 뭐..아예 안잔건 아니지만은. -___-

그래도 나름 압박에 시달리느라(공부하느라가 아니다)

뜬눈으로 지새우다가, 책을 펼쳤다가 던졌;다가 

쇼를 하다가 쓰러져 누우면, 그대로 잠들어 K.O.


사실 학교에서 지정;한 시험기간은 26일 수요일로 

끝이 났는데, 전에도 말한적 있다시피. 왠 풋;사과

새키때문에 시험이 미뤄져서.내일 또 시험이 있다!

그래서 여지껏 뜬눈.2학년때의 나라면 '훗, 초저녁이군' 

했겠지만 한살 더 먹었다고. 2시만 넘으면 눈이 감긴다.


게다가 어제는, 그러니까 수요일에는 목요일 교양수업의

발표 준비때문에 자료 뒤지느라 잠을 못자고 결국 다 못하고

나가 떨어져서 잠들어버렸다가 아침수업을 못가고 휴강이라 

안도하고 남은거 후닥거리고해서 발표 되게 긴장상태로 

준비한거 다 못읽고 내맘대로 줄이고; -___-뭐 하여튼 

넘기고 나니 마음이 좀 안정되기는 하더라만.


내일은 시험인데다 시험이라고 수업안하는것도 아니고

수업 끝난 후 시험에 수업시간중엔 릴레이소설도 

낼 차례에 아동문학론 레포트가 내일까지란걸 

까먹었다가 다이어리 뒤져서 헉 ㅇ_ㅇ 하고 또 중압감.


릴레이소설 스토리는 대강 잡았는데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서 잠시 머리 식히는 중.


흑흑. 글 안써지는 글쟁이 지망생이라니. 서글프다.


크앙. 졸리고 화나고. 패닉상태 릿양.




 

블로그 개장한지 며칠이나 됐다고, 폭격 맞아 버로우...

21일부터 28일까지, 신은 저를 시험에 들게 하셨근영. -_-+


사실 26일까지인데, 어떤 풋사과가 시험이 겹친다고 미뤄달라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는 바람에,

시험기간이 이틀이나 늘어난것도 안구에 쓰나미가 몰아치는데

수업시간 중에 치는 시험이라, 수업 2시간 후 시험...게다가

그 2시간 수업동안 들은 범위까지가 시험범위라는 ... 

엄청난 결과가 주어졌으며, 우리 조(겨우 두명이지만)는 

그 수업시간에 릴레이 소설까지 내야 하는 운명인데다

우리 앞에 바톤받은 풋사과(동-_-일인)가 이야기를 

어렵게 끌어다 놓는 바람에.....한마디로 풋사과 개쇼키. -_-+


그래서 오늘부터 마음잡고 공부하려고 했더니,

공부하려고 마음먹으면 엄마가 뒤에서 "공부 안하니?" 

하고 딴지를 걸어 막 불 붙은 전투능력을 반에 반감을 시킨다는ㅡ 

헛소리도 있듯이; 공부 마음은 작심 3초라.

딴지 걸 엄마가 없으니 별 게 속을 다 썩여.


사랑하는 유탱씨(30만원-_-)를 파우치에 넣어놓고선

어디뒀는질 몰라서 온 방을 헤집으며 찾아댄 탓에,

진이 빠진데다 정리할게 산더미.

홈페이지 완성시킬라고 꼬다리 만들고 또 만들고;

잘하려고 설레발 친건 또 안습사태.

게다가 이 밤에 참치김밥은 또 왜 땡겨;;


그 외 잡다한 이유를 대라면 삼만구천팔백오십칠개까지는 

무리라도 디카 충전기가 보이지 않아서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던가 하는 여러 이유가 남았지만은

결론만 말하자면; 공부하기 싫어염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