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쯤 와보려고 했던 장소인데 리티가 추첨이벤트에 당첨 되어 예정에 없이

급작스럽게 오게된 곳. 롯데가 클라우드를 런칭하며 오픈한 플래그쉽스토어다.


위치는 롯데호텔월드 지하에 있고 호텔 내부의 식음료매장이 그러하듯 공간은

굉장히 여유가 있는 편이며 이벤트로 한쪽만 썼지만 족히 수백명은 수용할 듯


유료이벤트라 행사와 더불어서 무제한의 클라우드 맥주와 안주가 제공되는데

테이블마다 총 3가지의 안주가 순서대로(다먹으면 다음 안주)제공이 되었다.


플래그쉽스토어다보니 맥주는 일단 아주 괜찮았다. 공장에서 갓 만든 맥주에

비할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시중에서 파는 클라우드보다는 훨씬 맛이 괜찮았고

BBQ는 미리 준비된 음식이라 식어있는게 조금 아쉬웠지만 맛은 아주 좋았으며

클라우드윙은 평범했지만 곁들여나온 감자가 아주 맛있더라. 칠리포테이토는

유일하게 아쉬웠던 음식인데 보다 기름진 고기안주가 나왔으면 좋았을것 같다. 


호텔내부업장이라 비싸지 않을까 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생각보다는 가격이

비싸지는 않더라. 혹여나 이 호텔에서 묵게된다면 저녁에 올 가치는 있겠다.

















[Info] 경남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 35-1, 중국음식


봉곡동의 완전 시끌벅적한 길거리 한쪽에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음식점

입장하기전엔 직원분끼리 중국어를 주고받아서 멈칫했는데 한국말 잘하시더라.


주문은 훠궈와 하얼빈 한병. 뷔페가 아니고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익혀서 먹는

음식물들의 양은 꽤 넉넉한 편. 고기가 모자를까 싶었는데 먹어보니 넉넉했다.


특이하게 소스를 직접 배합해 주셨는데 비율도 좋고 먹기 편해서 아주 좋았고

육수의 경우 백탕을 먼저 먹어봤을땐 조금 밋밋한 감이 있었지만 홍탕을 먹고

백탕을 먹어보니 둘의 조화가 꽤 괜찮더라. 역시나 특이한건 홍탕 육수맛인데

다른것과는 달리 화지아오의 매운맛이 아닌 고추기름의 맛이 돋보이는 맛이다.


가격대가 조금 있지만 자리에 앉아서 편하게 먹기에는 나름 괜찮은 훠궈였다.


Impact of the Table

비율이 궁금해



















[Info] Dlouhá 33, 110 00 Staré Město, 서양음식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여행에서 들렀던 식당중에서 유일하게 실패한 식당

들렀던 당시엔 몰랐는데 구글맵에서 검색하니 호텔체크인 메뉴가 뜨는걸 봐선

호텔도 같이 운영을 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건 정확하지 않음. 확인이 필요함)


어쨌든 아담한 외관에 비해서 내부가 굉장히 넓었는데 그럼에도 자리가 없어서

일단은 반대쪽 입구 바테이블에서 기다리다 4인용테이블을 2명이 예약한 팀이 

양해를 해주셔서 한쪽에 앉을 수 있었다. 이자리를 빌어서 거듭 감사를 드린다.


주문은 필스너와 주스 굴라쉬 치즈프라이였는데 주문을 받으며 사이드를 재차

권했을때 눈치를 챘었어야 했다. 가격이 저렴하다 싶었는데 음식의 양이 엄청

작더라. 그제서야 둘러보니 다들 샐러드나 밥을 곁들이는걸 보고 아차 싶었다.


고민을 하다가 배가 그다지 고픈 상태가 아니라서 나온것만 가볍게 먹기로 했고

치즈와 맥주 주스는 적당히 준수한 맛이고 굴라쉬는 고기도 부드럽고 얼큰한게

마치 묽은 데미글라스 소스를 먹는 맛이었다. 나름 익숙한 맛이라 먹는데있어

불편한 점은 전혀 없었다. 어쨌든 너무 정보없이 방문한 곳이라 조금은 아쉽다.






















[Info] Dlouhá 727/39, 110 00 Staré Město, 서양음식


프라하 올드타운 힐튼호텔 근처에 있는 정육식당. 표현이 정말 적절하다는게

정육이 된 고기는 물론 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가게이다.


그러다보니 매장의 대부분은 고기를 정형하는 공간과 판매하는 공간으로 구성

되어 있고 먹는공간은 협소한 편. 운이 좋게도 한자리가 비어 바로 차지했다.


음식중에서 가장 유명한건 바로 햄버거라서 클래식버거와 치즈버거를 하나씩

주문을 했고 맥주도 한잔 곁들였다. 맥주는 받은컵으로 기계에서 따르는 방식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시식용 햄을 한조각 먹었는데 맛있더라.


잠시 뒤에 나온 버거. 일단 구성은 꽤 심플한 편인데 젬멜번에 다져진 야채와

소스 그리고 고기패티가 전부. 사진으로도 보이듯 패티의 두께는 꽤 두툼한편


한입 먹어보니 일단 간은 살짝 짭짤한 편이고 고기의 풍미가 아주 진한데 비해

육즙은 거의 없는것이 아마도 드라이이에징 소고기인걸로 짐작되었고 덕분에

보통의 수제버거를 먹을때처럼 육즙이 줄줄 흐르지 않아서 먹기 아주 편했다.


의외로 치즈버거가 덜 짜다는게 좀 특이했고 어쨌든 둘다 아주 맛있게 먹었다.














[Info] Dlážděná 1003/7, 110 00 Nové Město, 체코음식


프라하에서 방문한 두번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프라하내에서 지점이 많은데

우리가 방문한 지점은 리퍼블리카 광장과 중앙역 사이의 히베른스카 지점이다.


내부는 꽤나 캐주얼한 분위기인데, 아시아인은 우리들을 제외하고 한두명밖에 

안보였고 대부분이 현지인으로 보이는 분위기임이 일단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주문은 꼴레뇨 까르보나라 스비치코바(안심) 시저샐러드에 음료를 곁들였는데

에이드야 익숙한 음료지만 벨벳이라고 하는 무탄산 맥주에 한번 도전을해봤다.


음식들은 대체로 간이 심심한 편이었으며 양은 꽤 넉넉한 편, 인상에 남았던건

스비치코바가 안심임에도 사태살스러웠고 파스타에서 느껴진 강한 마늘 풍미와

그리고 맥주이건만 마치 쉐이크와도 같았던 벨벳맥주의 목넘김이 이색적이었고

음식맛도 괜찮고 양도 넉넉하고 음료도 맛있었지만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