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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에 해당되는 글 26건
- 2018.06.18 창원 마산합포구 나들이 (18.06.17)
- 2018.06.18 오우가커피
- 2018.06.18 [Taste] 석양겨울이야기, 경남 창원시
- 2018.04.30 젠자이찐빵
- 2018.03.19 댓거리 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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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구 탐방. 이번 목적지는 마산합포구.
마산합포구 나들이는 여기서 마무리. 안녕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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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포구청 근방에 있는 카페로, 옆가게에서 저녁을 먹은 뒤 즉흥적으로 들른곳
겉에서 보는것보다 내부가 꽤 넓은데다 의자가 다양한데, 좌식의자도 있더라.
주문은 콜드브루 아이스와 수박주스로 음료와 함께 초콜릿도 같이 내어주셨다.
커피는 익히 알고있는 콜드브루의 산미 가득한 맛 그대로이며 조금 진한 편이고
수박주스는 조금 더 곱게 갈렸으면 괜찮았겠지만 맛 자체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괜찮은 데다 메뉴에 있는 맥주맛도 궁금해지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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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내포리 51, 한국음식
현재까지 창원시에서 방문한 음식점 중 대중교통으로 가기 가장 힘들었던 곳
원래는 지금보다 허름했었으나 방송에 나올즈음 리모델링한것으로 알고 있다.
착석시스템이 독특한데 테이블 하나가 12인용으로 되어있다보니 적은 인원이
방문할경우 한테이블에 여러 팀이 합석하는 방식이고 크게 거부감은 안들었다.
아울러 주문시스템도 특이한편인데 고기와 밥 술을 제외한것은 직접 가져와서
먹어도 되는 방식. 이를테면 쌈채소나 부가적으로 구워먹을 식재료는 가져와도
무방하며, 가게의 한쪽에서 천원단위로도 판매한다. 우린 쌈채소는 구입했다.
주문은 삼겹살 2인분에 갑오징어 한마리로 객관적으론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고기양은 꽤 넉넉한 편이었고, 가게가 독특한만큼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었다.
고기를 주문하면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서 초벌을 해주시는데 이게 재료에
불맛을 확 입혀줘서 고기랑 오징어에서 훈연향이 확실히 나는게 꽤 괜찮았다.
식사로 주문한 찰밥이랑 찌개는 평범했고 되려 김치랑 후식고구마가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주택가나 번화가에 있으면 가격때문에 조금 망설여지는 곳이지만
근방으로의 나들이를 마치고 식사를 하기 위해 들르기에는 적절한 식당이다.
Impact of the Table
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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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야구장 근처에 있는 독특한 이름의 빵집. 뜻을 여쭤보려했는데 깜빡했다.
아담한 가게 규모에 비해서는 빵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이 꽤 저렴한 편이라서
가게 이름에도 있는 찐빵이랑 꿀빵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빵을 몇가지 골랐다.
꿀빵은 꽤 달달한테 겉면의 설탕코팅이 꽤 두꺼워서 식으면 먹기 좀 곤란하고
나머지 빵들은 뭐 보이는대로 알고 계신 딱 그맛. 저렴해서인지 크기는 작다.
스콘 같은 빵은 전자렌지에 살짝 데우면 더 맛있어지고 고로케도 맛있는 편.
찐빵은 안에도 팥이 있지만 팥소스를 찍어 먹으면 되는데 폭신하고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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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굉장히 배가 부른상태에서 댓거리를 돌아다니다 녹인버터에 패티를 굽는
냄새에 홀리듯이 이끌린 집. 고급토스트가 500원 비싸지만 계란후라이가 있다.
사실 특별할 것 없는 너무나도 익숙한 토스트 맛이지만 이 맛 자체를 제리가
너무나도 좋아하는게 포인트. 아울러 야쿠르트도 하나 주시니 더 바랄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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