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네가게 근처 주택가에 있는 떡집인데 내부를 보면 방앗간도 같이하시는듯

가정집과 연결되어 있어 떡 사러 들어가면 사장님이 쉬고 계시다가 나오신다.


평소에 주로 사먹는건 콩고물 시루떡과 찹쌀떡이고 제리가 좋아하는 가래떡의

경우 소량으로는 판매하지 않지만 얼마 전 리티 어머니께서 대량으로 주문을

하신 다음 우리에게도 이것저것 나눠주신 덕분에 가래떡도 먹어볼 수 있었다.


떡은 어떻게 보면 굉장히 기본에 충실한 맛인데 과하게 달지 않고 쌀의 맛이

강하게 느껴지며 식감도 적당히 쫄깃하다. 시루떡이나 모듬찰떡보다는 확실히

찹쌀떡 전문이라 그런가 찹쌀떡이랑 가래떡이 우리 입맛에 제일 맞는 편이다.













낙원상가 근처에 있는 낙원떡집.

곳곳에 같은 상호가 많이 있는데, 여기가 원조로 알고 있다.


둘다 좋아하는 백설기 하나와 대표메뉴인 모듬떡 쑥인절미를 구매

유명한 집이라 가격이 꽤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덜 비쌌다.


일단 공통적으로 식감이 찰지기보단 부드러운 편이고 과하게 달지 않으며

앙금이 들어간 떡은 양이 꽤 넉넉하게 들어가 있고

쑥인절미의 경우 의외로 앙금이 없으며 떡에서 쑥향이 꽤 강하게 느껴지는 편.


물리지 않을 맛이라, 부모님들도 좋아하시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통 비법을 그대로 준수하며 손으로 빚는것으로 유명한 안국역 근처의 떡집

조만간 제리 외할머니의 생신이시라서 대표메뉴인 두텁떡케이크도 주문하고

그외에 유명한 단품메뉴인 경단과 갖은편 쌍계피떡은 사자마자 바로 먹었다.


떡은 일단 식감이 질지 않고 적당히 쫄깃하며 인위적인 단맛이 거의 없는 맛

어떻게 보면 마치 건강식을 먹는다는 생각이 들만큼 심심할수도 있는 맛이다.


다행히 우리입맛에도 잘 맞았고 할머니와 다른 어르신들도 입에 잘맞아하셨다.

동네 떡집보단 물론 비싸지만 서양디저트보단 가격도 저렴해서 우린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