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야시장만큼은 아니지만 시먼은 사람이 많이몰리는곳이다보니 이른아침과
늦은저녁에 노점형식으로 있으며, 몇몇 매장에서 선물삼아 군것질도 같이했다.

총좌빙은 담백함과 느끼함이 공존하는데 설탕없는 호떡으로 감싼 토스트같은
맛이었고 아침내내 배가 든든했다. 지파이는 본점이랑 큰 차이가 없는맛이며
같이 주문한 고구마튀김은 그저 그랬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하니 잘 볶아졌고
본토에서 먹어보는 샌드위치는 잼이 아주 달콤했고 빵이 굉장히 부드러웠다. 

파인애플은 시지않고 달콤했으며 식감이 부드러웠고 석과가 있으면 샀겠지만
없는게 아쉬웠다. 행복당버블티는 토치로 좀더 그을려서 그런가 여행을 하며
먹은 버블티중에선 가장 달았고, 우유도넛은 정직하게 우유를 튀긴 맛이었다.

군것질의 경우 망고젤리랑 커피누가와 계란쿠키는 구입한 것이며 커피누가와
계란과자는 맛있었지만 젤리는 그저 그랬고, 펑리수는 무료쿠폰으로 교환한
것과 호텔에서 웰컴스낵으로 받았는데 맨밑의 웨이거빙쟈 펑리수만 괜찮았다.

 

바로방 감정생활/음식 2019. 2. 10. 01:30

 

 

 

 

 

 

 

근래 강릉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KTX가 개통되면서부터 알려진 집으로

내부가 아담해서 먹고 가는 공간은 없고 바로바로 계산하고 나오는 구조이다.

 

빵은 야채고로케와 찹쌀고로케  및도넛과 소보로를 샀고, 맛은 익히 알고있는

그 맛인데 객관적으론 준수하긴 했지만, 유명세에 비하면 살짝 아쉽긴 했다.

 

던킨 감정생활/음식 2006. 8. 22. 00:30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걸 먹자~!고 들어간 던킨.

나는 아이스화이트초코뭐? 하는걸 하여튼 먹었다.

외갓집에서 미숫가루 5 : 설탕 5 정도의 비율이 되는 

미숫가루를 마시고 너무 달아서 도저히 다 못마신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거의 한 2배정도 더 단것 같다.

아오 막... 내가 음료수 이상해서 다 못마신게 처음이다..

(두번째도 역시 던킨인데, 서면 던킨의 오렌지에이드... 

 

그렇게 쓴 오렌지에이드는 처음 먹어봤다)

 

오빠는 여전히 아이스뭐시기커피. 저게 훨 낫다..

옆에 먼치킨은 바바리안크림~ 

 

함께먹은 도넛들 비스마르크와 뭔지 모르겠다...  

뭐 호두같은거 든 도넛.;;

밑에 종이엔 던킨 커피는 몇분 지나면 안쓴다고

커피의 신선함(?)을 강조하고 있다.

 

에어콘도 선선하고 더위를 피하기엔 좋았으나 내 음료수가 실패..

던킨에서 근래 먹은것 중 가장 괜찮았던건 역시 자몽에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