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일상생활/부부의 2012. 1. 26. 00:00


아이폰으로 찍어서 SNS에 바로 올리는 바람에 그리내에 안올린 사진들 러쉬.


작년 10월 26일. 과연 무슨일 때문에 집근처 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일까. 





GMF 2011. 처음 가본 페스티벌형 공연이었는데 굉장히 만족. 


호기심에 찾아본 광명경륜장. 재밌더라.


작년 11월 즈음.. 제리가 버스를 타고 출퇴근 했을때라 비오는날엔 이랬다.


드럽게 추운 어느 날.


제리 어머니의 서울 방문. 급하게 왕복하시는길.. 오셨으면 하루 주무시지.


설연휴 지나고. 오늘부터 제리는 판교 피플.



샤르망, 리티가 잘나와서 제리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사진이다. 


따뜻해( ´ ▽ ` )ノ♥♡


리티가 매우 아팠던 어느날. 병원냄새나는 손목.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렸던 무한도전 사진전.


요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재밌게 산다.



첫번째 마무리 사회생활 2012. 1. 21. 00:00



아르바이트가 아닌 직장으로써는 첫 회사였던 초이락게임즈를 퇴사합니다.

이곳에서 지낸 3년2개월, 날짜로는 1158일 동안 많은 분들께 받은 가르침을

소중히 여기고 항상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19-4, 한국음식


짧은 텀으로 또다른 VVIP께서 서울에 오셔서 식성을 고려 한일관을 방문했다.

강남의 한복판까지는 아니지만 신사동에 꽤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방문했던 모든 음식점 중에선 가장 규모가 거대한 음식점인것 같다.


주문은 큰 상차림 용 코스로 한식을 기반으로 한 전형적인 코스의 구성으로

에피타이저와 샐러드 소고기 전복 탕평채 등등 재료는 물론이고 조리법들도

다양했던 만큼 나왔던 음식들 모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던게 장점이다.


아쉬웠던건 단품이 아닌 코스를 주문할 생각으로 일찌감시 예약을 시도했지만

굳이 예약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는데 VVIP를 조용한 분위기에서 모시고자

했던 만큼 문의 접수 시 코스 주문 여부를 물어봐줬으면 하는점이 좀 아쉽다.


Impact of the Table

입천장을 찔려도 맛있어



















[Info]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7-3 1층, 이탈리아음식


간만에 VVIP께서 지방에서 서울을 찾아주셔서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두었다.

최근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중인 한우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레스토랑


객관적으로는 물론 비싼가격이지만 한우에다가 드라이에이징을 감안하면 나름

합리적인 가격도 인기요인. 주문은 티본스테이크 오늘의파스타 및 구운야채.


일단 가니쉬개념으로 주문한 구운야채는 구웠음에도 약간 남아있는 아삭함과

더불어 위에 뿌려진 치즈와의 조합이 괜찮아서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았고

오늘의 파스타는 볼로네즈였는데 소스의 맛과 양은 물론 면삶기도 훌륭했다.


메인디쉬인 스테이크는 일단 크기에서 압도가 되었고 비주얼은 물론 푸짐한

양과 맛과 풍미까지 모든 면에서 근래 먹어본 스테이크중에선 가장 훌륭했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물론이고 VVIP께서도 꽤 만족스럽게 드셨던 저녁식사였다.


Impact of the Table

Just!!!!!!!!!!!!






한해의 마지막날과 새해를 맞아 무작정 떠난 여행.

이런식의 짧은 여행은 없었던 터라 출발전부터 마냥 둘은 설레였다.


송탄역 도착. 늦은 시간 출발하다보니 이미 컴컴.


우릴 태워다 준 열차는 천안으로 계속. 으아아아.. 우릴 두고가지마.


우리만의 도착 인증


제주도에 이어 가방 버프가 함께.



송탄역 입구. 리티는 마치 호주 같다고 하더라.



새벽이 아니다.. 밤 10시경..


번화가가 있음직한 터미널로 이동하였으나 터미널 근처도 마찬가지..



결국 1일차는 동네 조금 더 둘러보고 숙소로 직행. 숙소에서 본 송탄야경.


다음날 숙소 근처에서. 우리 새해 첫 사진.



날이 밝았는데도 크게 바뀐건 없다. 새해 첫날이라 그런가.


신정 육교를 건너면서... 저 멀리 송탄역도 보이네.


철조망에 포커스. 으아 우릴 꺼내줘!


육교 반대편으로 보이는 송탄의 모습.


어디서 많이 보던 유니폼이 ㅋㅋ



송탄 시내 이런저런 가게들. 알고보니 미군부대 근처가 그나마 번화가더라.


새해 첫 식사.





맛있게 아침을 먹고 송탄 여기저기를 마구마구 찰칵.



어느정도 돌아본 것 같아 버스를 타고 평택 시내로 이동하던 도중..폭설이...


평택역.


시내에도 눈이 펑펑.



도..돌아 가야 되겠는데..;;?


하기사 이 날씨에 돌아가야지.



평택역사(AK PLAZA)를 살짝 둘러보고 집으로 향하는 길. 아쉬운 제리티.






마냥 아쉬운 맘에 여기저기 찰칵 찰칵.


으 추워..


지하철 타고 돌아가는 도중 맑아지는 듯 하더니.


햇살이 ㅋㅋㅋ


결과적으론 알맞는 시간이 잘 돌아왔더라.

아쉽긴 해도 꽤 기분좋게 갔다온 여행이라 앞으로도 무작정 자주 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