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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은 예그리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팬사이트 와우자드에만 등록되며, 불펌을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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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기행집은 우연찮게 들렸는데 '오 괜찮군' 이라고 느낀 집이지요..

직장인들 점심시간에 뭘먹어야될지 크게 마땅찮을때.. 좋은 곳입니다.


지하에 있는 집이다보니 당연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야되지요.



문을 열면 바로 나오는 두 조형물. 나름대로 한국적인 분위기 연출입니다.


메뉴목록.. 잠시 고민을 하다 저는 된장찌개, 리티양은 순두부찌개를 선택.



이집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반찬이 바로 뷔페식이라는 거지요. 떡볶이라든가

불고기 등등을 먹을만큼 먹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요만큼 퍼왔습니다..



그사이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둘다 4000원



적당한 양과 밥 그리고 먹을수있을만큼 무한정으로 제공되는 반찬을보면 

크게 비싼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음식역시 맛있었으니까요.

깔끔한 가운데. 무엇보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맛있는 반찬들이

인상에 남는 그런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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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는 추석을 맞아서 9월24일부터 29일까지 수원에서 있었답니다. 어쩌다보니; 

귀차니즘 압박도 있고 말못할 사정도있어서 수도권쪽 맛집을 한군데도 못찍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대신에.. 나름대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더군요..


수원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두번다 열차를 탔습니다만...열차가 버스와 

다른점은 바로.. 식당칸이 있다는 점이지요.. 자 문을 한번 열어봅시다요..


이러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테이블의 기본배치..자리에 앉으면 홍익회 누님이 와서 세팅해주십니다.



메뉴판 되겠습니다.. 다소 비싼편입니다;; 아무래도 이동식당(?)이다보니.. 

뭘먹을지 고민할필요도 없이 카레입니다.


주문하고 창밖을 구경하다보니 카레라이스 등장.

가격 7000원



한국인의 반찬 김치와. 떠먹는 장국 되겠습니다.


일반적인 레스토랑에서 카레라이스를 먹어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약간 비싼건 사실입니다.그래도 '완전 바가지네' 까지는 아니고.. 좀 수긍이 

가는 가격에.. 맛도 괜찮았고. 양도 배가 충분히 부를만큼의 만족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다른식당에서는 느낄수 없는 이런 로망 이라는게 있다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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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행장소는 바로 이 조선칼국수 되겠습니다.



이집의 경우 서면에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아마 다들 아실겁니다. 

투명한 유리창사이로 보이는 가게안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멋지기때문이죠.


요고이 가게내부에 있는 '인공 연못' 이걸로 우선 가산점 먹고 들어갑니다.



저위에 사진은 의자에 앉는 자리이고 이사진은 바닥에 앉는자리인데

인공연못이 바로 이자리의 바닥과도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이지요.


자 이제 음식에 대해서 말해볼 차례이지요.리티양이 주문한 칼국수입니다. 

가격은 3000원


이건 제가 주문한 손수제비 김치국밥 되겠습니다. 수제비양이 꽤 많습니다.

가격은 4000원


날계란입니다. 수제비에 깨트려서 넣으면 되는거지요.



이렇게 깨트려서 숟가락으로 휘휘저으면 됩니다.


같이 시킨 만두입니다. 피는 예전에 기행한 명동교자보단 살짝 두꺼운편.

가격은 3500원


이건 칼국수나 국밥에 말아먹는 밥이구요. 적당한 양입니다.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가 있습니다. 


최근들어서 강추라는 단어가 상당히 자주 나오는거 같습니다만; 이집역시 

추천할만한 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멋진인테리어로 우선 가산점을 먹고 

들어가구요. 저렴한 가격에 아주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으니. 

만족감 두배이죠. 예전에 명동교자 기행했을때. 부산엔 왜 이런집이 없지

라는 아쉬움이 상당했습니다만. 그 아쉬움을 상당부분 털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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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로 만든 대표적인 음식을 꼽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치찌개' 를 

꼽곤 하지요. 오늘 소개할 음식은 김치찌개가 조금 진화한 음식입니다.


서면 롯데백화점 후문 바로앞;에 위치한 "삼광보리밥". 가게입구에 

늘어서있는 줄. 가장 짧은 형태입니다. 저희가 서자마자 순식간에 10여명이-_-;


가게 내부 풍경을 찍고 자시고 할것없이; 우선 자리가 나버리면 빨리 

앉아야되는 상황이라서-_-; 식탁위의 풍경을 찍었습니다.


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서비쓰으~ 막걸리처럼 보이겠지만 숭늉이랍니다. 

두명이 갈때는 그냥 그릇에 담아져서 나오지만 저날은 5명이서 갔지요.



반찬입니다. 좀 작다구요? 메인음식을 보시면 알게됩니다.


소복하게 담겨있는 밥. 작지 않은 양입니다. 


드디어 나온 김치전골 되겠습니다. 김치,오뎅,라면사리,삼겹살(!),야채 등등. 

보기만해도 푸짐하지 않나요~? 세명이 먹어도 남길만큼 푸짐한 전골~

가격은 8000원에 공기밥 1000원 별도입니다.


전골의 크기를 짐작하기 더욱 쉬워졌죠? 우훗우훗


세명이서 땀 뻘뻘 흘리며 정신없이 먹을만한 맛. 부산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숨겨진 맛집인만큼 부산에 한번 들리신다면 꼭 이집을 들리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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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에는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_-a... 입맛없는 직장인의 식사로 

추천할만한 음식. 크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넉넉한양으로 속이 든든한 음식.

겨울에 먹으면 따끈한 국물 한숟갈에 몸안이 훈훈해지는 음식. 돼지국밥!


서면 먹자골목안에 있는 국밥집인데 몇몇집을 가봤습니다만 결국 이집에 옵니다.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반겨주는 솥. 걸쭉한 국과 고기가 펄펄 끓고 있습니다요..


기본간은 소금후추 입니다. 고춧가루역시 보너스로 자리를 잡음..



오늘의 주인공인 돼지국밥 등장~ 따끈한 국물에. 고기가 이마아~안큼.

가격은 4500원



자매품 순대국밥도 등장~ 따끈한 국물에. 찹쌀순대가 이마아~안큼. 

요녀석두 4500원


국밥의 맛을 더욱 돋궈주는 반찬들 한컷. 부추무침과 겉절이와 깍두기

고기만 먹어서 느끼할 입을 달래주는 채소와 쌈장.

순대찍어먹는 간장,소금대신에 국밥의 간을 맞춰도 좋은 새우젓까지


확실히 이거리에는 국밥집이 여러군데 있습니다만. 몇몇집 가서 맛을 보고 

이집이 가장 맛나~ 라고 생각이되어 요즘엔 이집에만 가게되지요

맨날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맛..부산에 오시게되면 꼭 한번 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