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으로 인해서 정규리그가 잠시 중단된 사이에 진행되고 있는 일종의

이벤트 리그로 기본적으로는 퓨처스리그에 포함이 된다. 정규리그가 아니라서

티켓값도 절반만 받다보니 부담없이(?) 보러 왔다. 관중도 나름 적당히 왔더라.


SK는 사실상 2군이 대부분이었고 우린 1.5으로 구성이 되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했다가 곧바로 역전을 했고 큰점수는 안났지만 내내 리드를 지킨 경기.


중간에 30분정도 비가와서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간만에 보는 야구라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