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것들 감정생활/음식 2022. 7. 1. 00:00

 

애매한 먹거리들의 교집합 시리즈.

 

맥도날드. 아라비아따 버거는 매우 별로였음
마트초밥. 많이 먹고싶을때 좋구요
향촌돼지국밥. 호쾌한 김치의 양을 보라
금산삼계탕. 체력 떨어진 4월에 몸보신 제대로 함
흥부네삼계탕. 역시나 몸보신용
배떡. 나쁘지 않았음
이삭. 잘 먹었구요
봉산찜갈비. 제리 어머니랑 대구에 같이간날, 시큰둥해하심 ㅋㅋㅋㅋ
버거킹. 뭐가 좀 신박한 새메뉴가 나왔음 좋겠는데
맛닭꼬. 기대가 과했다, 적당히 만족
샤브20. 드디어 창원에 맘에드는 무한리필 샤브집을 찾음
마트탕수육. 이정도면 뭐 감지덕지
써브웨이. K바베큐 단종이란 소문이 있어서 후다닥 먹었는데 아직 살아있네?
육더미샤브. 괜찮았구요
가마치통닭. 네 괜찮았어요
빕스. 진짜 얼마만이니. 목젖까지 밀어넣었다.
오가리. 김치수제비랑 비빔밥이 국룰
하이뽕. 지난번에도 좀 으음..이었는데 갈수록 으음..
빨간도깨비. 쏘쏘...
승승삼겹.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반올림. 나쁘지 않았음.
굽네. 할인행사 탑승해서 싸게 잘 먹음.
을지면옥. 다행히 없어지기 전에 먹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