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0년 09월의 이야기

 

마이삭. 빌라 앞마당 나무를 휘게할정도로 강력했다.
그러더니 기어이 정전.. 일찍 자서 몰랐는데 좀 길었다고 하더라.
동네 고층 건물 창문은 박살나기까지..
지나고나서 맑아지는거 보면, 왔다갔나 싶다.
빌라 뒷마당, 조명이 생겨서 자전거 주차하기 편해졌다.
2단계 격상 후, 주말에는 집근처 산책만 하는 편 
집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가을이구나
월말에 잠깐 아팠던 리티. 병원 점심시간은 네이버안내랑 맞지 않았고..
나훈아 콘서트. 한번쯤 가보고 싶어졌다.

태풍으로 시작해서 나훈아로 끝난 이번달. 연휴에 별일없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