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20년 06월의 이야기
역대급 더위라더니 올 6월은 꽤 시원하다. 낯선동네에 와서 원하던 템을 지른 리티. 과연 효과는 굉장했다(군것질들&부부의 식탁 참고) ..? 여기 상남동 아니잖아여 작품활동중 참으로 진해답다 왠 미친X이 자꾸 우리집으로 택배를 보낸다. 꼬박꼬박 반품중 모처럼 미용실에 온 리티 생각보다 많이 잘린(?) 머리카락은 소아암협회에 기부할 예정 한껏 가벼워진 헤어로 쇼핑중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포충기. 지긋지긋한 모기덕분에 리티가 질렀다. 야구를 하네? 주말마다 사람 없는 길로 요리조리 잘도 다니는 부부 너는 또 왜 거기서 나와? 의자 귀엽다. 하수도를 어쩐다구요? ㅋㅋㅋㅋㅋ아 귀엽닼ㅋㅋㅋㅋㅋㅋ 현관문에 느닷없이 걸린 살구 이달의 펭수 마스크끈. 덕분에 훨씬 편해졌다. 추억의 길 마지막주에 야구장 근처를 지나다보니 고교야구를 하고있더라. 수국. 생각보다 빨리 시드네 뭔 비가 ㅡㅡ 그래도 말일은 날이 확 개었다.
마스크 안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다는 이번달. 조금 더 안전한 다음달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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