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유 감정생활/음식 2020. 3. 22. 00:00

 

진해에 아메리칸쿠키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온 곳. 주택가 한가운데라
가면서도 긴가민가했는데 입장해보니 생각보다 넓은 카페더라. 커피를 비롯
이런저런 디저트도 판매를 하는 곳이며 쿠키도 같이 판매를 하는 형태였다.

어쨌든 방문한 날엔 다섯가지 종류의 쿠키가 있었던터라 하나씩 주문을 했고
베어마들렌도 같이 주문을 했다. 일단 쿠키는 쫀득함을 기대했으나 바삭해서
조금 당황을 했지만, 크기도 꽤 큰 편이고 견과류도 넉넉하며 종류마다 맛의
차이가 분명한건 마음에 들었다. 마들렌은 익히 아는 그 맛, 귀엽기는 하다.

취향과는 거리가 멀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워서 종종 생각날때 사먹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