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 303, 한국음식


진교면에 마실나왔다가 들른 집으로, 카카오지도에는 등록조차 되지 않은 곳

식사할곳을 찾아서 여러집을 해메다 들렀는데 가족끼리 하는 식당의 느낌이다.


메뉴는 단촐한데 최근에 집에서 비빔밥을 자주 해먹어서 잔치국수와 수제비를

주문했고 앞서 나온 반찬을 먹어보니 김치가 잘 익은게 국수와 잘 어울렸다.


음식들. 사진으로도 보이지만 양이 일단 압도적이다. 국수도 꽤 푸짐한 편인데

특히 수제비는 아무리 먹어도 줄지 않는 마법의 수제비였고 국물은 삼삼한편

자극적이지 않아서 속이 전혀 불편하지 않은게 꼭 어머니가 해주신 느낌이다.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들른 곳이라 걱정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너무 잘 먹었다.


Impact of the Table

딱 맛있게 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