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1가 30-3, 서양음식


용두산공원 근처의 건물 2층에 있는 돈까스집. 최근 제리가 옛날 경양식같은

돈까스를 먹고싶어하던 찰나에 리티가 남포동 근방을 돌아다니다 발견한 곳.


모듬돈까스와 함박을 주문하려 했었으나 함박이 품절이라 매운돈까스를 주문

주방에서 튀기는 소리가 들리고 수프에 이어 주문한 음식이 차례대로 나왔다.


일단 뭐 보기에도 그렇지만 맛도 아주 잘 알고있는 클래식한 경양식의 맛이다.

엄청나게 맛있고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고싶었던 맛이라 둘다 만족스럽게

잘 먹었고, 특이한건 매운돈까스의 소스가 트렌드와는 달리 약간 매콤한 정도

근데 이 부분이 마이너스가 아니라 되려 너무나도 이 집과 어울려서 괜찮았다.


음식의 특성상 다 먹을즈음 물리긴 했지만 간만에 접한 경양식이라 반가웠다.


Impact of the Table

한 접시의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