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6월의 이야기


택시에서 보는 한강 야경. 즐거운 모임 후 귀가길이라 그런지 아주 행복했다.



흔한 선거철의 풍경. 왜인지는 몰라도 제리는 선거 팜플렛을 한장도 못받았다




한달동안 약봉지만 무려 네번. 충분한 안정을 취하라고 하셨지만 그게 될리가


비가 추적추적.. 이날은 별로 싫지가 않았다.


자두값이 ㄷㄷㄷㄷ..


동네 교회에서 나눠준 수박주스. 참 다양한걸 나눠주네.


하.. 왜 또 시험이야...




시험보는 와이프를 위해 마중가는 길. 간만의 마중이라 아주 즐거웠다.



경복궁역에 볼록거울이 무더기로!!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조심조심해.


대오서점. 지난번에 사람이 있었던 안쪽방을 차지. 역시 이곳이 명당이야.


마당 안쪽이 조용해서 신이남.


서촌에서 놀다가 집에가는길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다들 대피하고 난리 




리티 출근길에 역밖으로 비가 우두두두. 10분도 안걸리는 회사 건물 반도못가 

온몸이 쫄딱. 신발에 물이 출렁출렁할 정도로 비를 쫄딱 맞은건 오랜만일세



제리의 퇴근길과 출근길 버스정류장의 새로운 간판. 출근길이 나은듯.

 


아껴쓰던 볼펜인데 어처구니 없이 부러졌다. 액땜이려니 ㅠㅠ.


리티는 출근 준비 중에 자꾸 눈에 들어오는 물건을 안챙기면 

꼭 그날 그게 필요한 징크스가 있는데 평소엔 거들떠도 안보던 

코끼리 장바구니를 들고 나갔다가 매우 잘 썼다. 좀 쩌는듯.


전반적으로 무난했던 이번달. 하반기를 잘 보내기 위한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