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4년 03월의 이야기



하루전날 이 버스 옆을 지나가면서, '이 버스엔 어떤사람이 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 다음날 우리가 타고 있었다. -_-a


교회에서 나눠주는 또다른 특이한 아이템. 참 별걸 다 나눠주는구나.


집앞에 생긴 빨래방에서 이불 빨래 세탁. 편하긴 편하구나.




처가에서 보내신 물품들과 콩자반. 당분간 제리의 도시락반찬 걱정을 덜었다.



지게차위에 특이한게 올려져있길래 뭔가 했는데, 고깃집 홍보;; 이래도 되나?




반피차이 가는길. 도심대로변 옆에 재래시장이 있는게 왠지 마음에 들었다.





메가박스에서 스타트렉 재상영. 이미 스타트렉을 엄청 좋아해서 재탕 뛰러 

와서 신난 리티와 달리 리티가 왜 저러는지 이해를 못하는 제리는 시큰둥.



너무 재밌잖아!!!!! 라고 스타트렉이 끝나자마자 제리는 감탄하였다. 

빠방한 홍보물처럼 영화관의 의자에 감동 두배, 영화로 인해서 감동네배. 


3월인데도 아직 춥당.


카트안에 쓰레기랑 개념을 같이 버렸네?


눈이 펑펑 오는 3월의 리티 생일날. 미친날씨.


툭툭누들타이. 잘먹겠습니다.


태국까지 가서 살인범을 잡아!?



리브레가 있던 골목에서 만난 고양이. 리얼한 인형이.. 했는데 움직여서 깜놀.


홍대에서 발견한 딱 제리가 짓고싶은 집의 모델. 언젠간 꼭 이렇게 지어야지.


로데오역이었었나. 요즘 팬들은 참 스케일이 크구나.



정식당. 딱히 의도한건 아닌데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왔다.


리티 생일날의 리락쿠마 쇼핑.


제리네 회사 대표님이 출장길에서 사오셔서 회사에 돌리신 선물. 


요즘 리티가 공부하고 있는 것




새롭게 단장한 버스정류장. 예쁘긴 한데 아직 앉아본 적은 없다.


연필뚜껑이 이렇게 비싸고 귀여워도 되는거임? 



모힝. 음식이 나오기전까진 분명 둘다 기대를 했었다. 표정은 아닌 것 같다만


순산하세요


타이오키드. 역광이지만 간만에 마음에 드는 사진이 찍힘.



복잡해서 이태원을 안좋아했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생기자 거부감이 줄었다.


왠 줄이 이렇게 길게 서있나 해서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그다지.


얼핏 그냥 지나칠뻔한 장난질. 재미있네.


제리의 이어폰 교체. 별 차이 없을줄 알았는데 1탄보다는 확실히 괜찮다.


선릉을 보며 출퇴근 하게 될 줄은 몰랐지.


허허 뭘요


아니 이런 거리도 있었나..


음..?


그냥 이끌려 들어간 버블티집에서 발견한 익숙한 그것.


월초만해도 꽁꽁싸맸는데, 월말이 되니 지하철에서 에어컨이..


아 왜!!!! 왜 포차요!!!!???


좀더 멋진 레포트 표지를 위한 리티의 흔적.



이벤트를 통해 운좋게 얻은 아이템들. 롯데 에이스는 역시 박기량이죠.


비 오는 날 우산이 없어도 남편이 있으니 걱정 없지!


리티 혼자 꼬박 한 주를 매달리게 만든 지옥의 업무.


이마트 갔다가 순간 지를 뻔...


써니셰프의 새로운 요리를 위한 신개념재료. 결과는 과연 만족스러웠다.


아이고. 주차가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


서점에서 발견한 책. 왜! 왜 레알 마크는 표지에 없는건데!!!


허리우드 스케일. 근처에 갈 일이 없으니 우리와는 상관이 없다.


우리에게 있어. 휴헤스비. 용량 관리 잘해...


건조만 돌리기 위해 빨래방에 들른 남편 급습.jpg


얻어탄 차가 매우 좋구나



그리고 이제 다시 벚꽃의 계절.


급변한 날씨만큼 혼란스러운 이번달. 많은 일을 잘 해쳐나가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