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전남 담양군 수북면 수북리 560, 한국음식


숯불갈비를 수북히 담아줘서 수북회관인줄 알았으나 수북면 수북리에 있더라

쨌든 담양터미널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위치다보니 대중교통으로 오긴 힘든편


자그마한 시골마을에 있는 전형적인 가든형 식당인데 가게안쪽으로 물레방아도

있어서 분위기는 굉장히 운치가 있었다. 때마침 소나기도 딱 알맞게 내려주더라.


주문은 꿀꿀갈비 2인분으로 가격대는 조금 있지만 1인분이 250그램이라 둘이서

3인분등의 주문이 아니라 인당 1인분을 주문하면 모자라지 않고 양이 적당하다.


밑반찬은 나쁘지 않은 정도였고, 노릇하게 구워줘서 내주시는 갈비는 확실히

먹기는 아주 편했다. 식감은 부드럽기보 쫄깃한 식감이었고 간도 알맞았다.


고기만으로도 배가 꽤 불러서 식사는 못했는데 다음에 들르면 먹어봐야겠다.


Impact of the Table

편하게 먹는 갈비. 결혼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