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를 가보자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사실 서울에서만 가볼 수 있는 행사이기도 하니까, 서울 산지도 몇년 되었고.


이때가 11시즈음, 보신각으로 향하는 수 많은 사람들.


20대가 한시간도 안남은 리티.


화장실이 급해서 찾은 인근의 건물. 열려있는 건물을 한참 뱅글뱅글 찾았다.

 

일찌감치 자리잡은 언론 기자들과.


흥을 돋구는 분들, 기다리는 내내 지치지도 않으시는지 계속 소리가 이어졌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잡은 자리.


20대 리티의 마지막 셀카.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오셨다.


초대가수. 죄송한데 잘 모르겠어요. ㅠㅠ


우리도 그렇지만 여기저기서 찰칵찰칵.



사실 줌을 당겨서 사진을 찍어 그렇지, 무대와는 꽤 먼 자리.


타종을 모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이제 30대' 부부.


2014년에도 더욱 사랑하고 행복하게 보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