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11월의 이야기


걻북이. 제리가 키울까 말까 고민중인 동물.



데이트 도중 지하철역안에 사람이 너무 많아 헤어졌던 부부. 손 잡고 다니자


한성문고. 창가자리라 그런지 창 너머 풍경이 꽤 맘에 들었었다.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새들. 진짜 오랜만에 보는 듯.


더 그린테이블. 제대로 된 프렌치를 처음 먹는자리라서 설레임 가득한 부부.




서초구 나들이를 위한 신분당선(무인열차), 리티는 처음 타는거라 신기방기.




화장실 안내표식마저 예쁜 신분당선.


저기 라이언박사가 귀환하고 있어...!?



빼빼로데이. 담백하게 빼빼로사서 교환만 하자는 빈말에 매년 속는 제리.


건강검진을 받았던 병원 주차장에 주차된 롤스로이스 팬텀. 병원장 차인가?;


헐. 이젠 이런것도 파나.


비. 가을비인지 겨울비인지.



부부의 새로운 소통방법. 어디쯤이야? 찰칵 전송.


삼청동. 예뻐서 찍은게 아니라 은행똥냄새 때문에 미칠것 같아 기념으로 찰칵.


인사동 입구의 비누방울 아저씨. 사람들이 많길래 뭔가해서 봤다가 오오오.


첫 눈. 뭔 11월에 눈이여.




처가에서 보내신 물건. 한동안 세제랑 샴푸걱정은 없을 듯. 항상 감사합니다.


월말에 또 눈. 11월에 눈이 두번이나 오다니.


다행히 바로 직전에 대비를 단단히 해둔 터라. 집은 작년보다 훨씬 따뜻하다.


돈까스 좀 얻어보겠다고 관심조차 없던 남자아이돌 사진을 찍고 앉아있네-_-.


동네 교회의 신개념 전도. 사탕보단 확실히 임팩트는 강한 듯.



조원동 복합청사. 옆동네임에도 도서관때문에 방문. 왜 우리동네는 없는가?


오랜고민을 조금은 덜어낸 이번달. 한해를 잘 마무리 하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