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09월의 이야기



제리의 새로운 퇴근길. 도림천따라 길이 쭈욱 이어져 있어 걷기 좋다.


처가에서 보내주신 선물. 감사합니다.


퇴근이 늦는날. 저녁을 같이 먹기 위한 기다림.

 


진짜 간만에 명동. 여긴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파출소를 찍던 중국인들. 왜 찍는거지 -_-?;;


비. 여름비인지 가을비인지.


밥먹다 발견한 &.


미묘하게 다른 자전거 마크가 귀엽다.



리티가 면접을 망한 비오던날 지름길까지 막혔어. 시밤쾅


제리의 지인 결혼식. 음식이 참 아쉬웠다. 



복개도로 따라 걷는 제리의 또다른 퇴근길. 이쪽길도 물론 좋다.



추석연휴 전날. 제리는 왜 이시간에 퇴근을 하는가. 


보라매공원 산책중. 안개가 피어나길래 뭔가 해서 가봤더니...


신림역 근처. 치열한 통신3사의 전쟁터.





최근에 받은 새로운 카메라앱 테스트. 노이즈 없는 야간사진의 촬영이 가능.


미니언 받으려고 해피밀을 샀는데 다 떨어졌다며 대신 준 흉물 두마리.



또 다시 제리는 철야. 이날은 실수도 분명 있었던 지라 마땅히 감수.


쇼핑몰에서 주문한 진짜 부산오뎅. 다른오뎅이랑은 차원이 다르다. 진심.



혹시 이것저것 섞어주실수 있나요..? 했더니 흔쾌히 담아주시고 

계속 이것저것 더 넣어주시던 할머니. 뭔가 그리운 맛들이라 싱글벙글





간만에 둘이서 다정하게 신림롯데시네마.


몬스터대학교를 보러 왔어요. 영화관팝콘도 진짜 오랜만.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무덤덤해지려 노력했던 이번달. 다음달 역시 그럭저럭 버텨지는 한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