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3년 08월의 이야기


업무에 복귀하기 싫어서 비비적거리는 직장인 유모씨.


모처럼 시청역. 집회가 예정되어 있는지, 광장 주변에 경찰들이 있더라.



날이 너무 더워서 시청으로 잠시 피신. 멀리서 볼때보단 그나마 괜찮은 듯.



시청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 시민청. 이름 그대로 시민들을 위한 공간. 



시민청 벼룩시장 및 MD샵에서 구매한 물건들. 


덕수궁 돌담길 옆 미술작품. 건너편엔 거리의 화가분들이 많았다.


500년이 넘은 보호수



나들이 길 중간에 있던 캐나다 대사관. 건물이 예뻤다.



언제나 애용하는 볼록렌즈. 멀리 그리고 가까이에서 한장.


간만에 스타벅스에서 14주년 부채 GET. 작년보단 확실히 좋아진 퀄리티.


잘 기억은 안나는데, 표정을 보아하니 뭔가 좋지않은것을 본듯. 꼴데겠지 뭐.


느즈막히 보라매공원을 산책하고 오던 어느 저녁. 고가도로 및 작은 콘서트


구성이 좋아서 시켜먹은거지 인피니트 팬은 아닙니다. 카드는 호야로 주세요


비가 쩔게 왔던날. 원랜 제리네 회사근처에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었다.


그시간 집앞..





당연히 같이 밥을 먹긴 무리인지라, 와중에 비를 뚫고 장을 보고 온 리티



이탈리아에서 산 명함지갑. 카드지갑으로 쓰면서 열쇠랑 같이 넣어놨더니...


청계천 나들이를 하러 가던 날, 지하철 좌석 너머 보이는 한강


시청역 벤치.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제가 곁에 있잖아요.




청계천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가기 위해 용두역. 너무 힘들었었다.


제리의 휴가 전날 퇴근. 이때만해도 휴가 뒤 지옥이 기다릴줄 몰랐다.


여행가방에 새로 달기 위해 주문한 뱃지. 어휴 꼴빠냄새.


봉피양. 자리운이 좋아서 제대로 후광(!)이 비춘 리티의 모습


민트페스타 입장을 위해 시간을 때우는 중



당고 먹고 기분 좋아진 부부. 와중에 꼴빠질을 놓지 못하는 제리.


이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이건 좀 심했다. -_-



캠핑이 대세라 그런지 이런것도 나오고


간만의 철야를 한 제리. 날바뀌기 1~2분전이었나.



종로구 쪽의 어느 지하상가. 양대 베이커리 체인의 조우


후원 나들이 후 찾은 야간의 동대문 시장. 그리고 쓸쓸한 야구장의 조명탑


저녁식사를 위해 신림으로 건너왔다가 지른 리락쿠마. 





여느날 처럼 보라매공원 산책 후, 하늘이 너무 예뻤다.


대중교통으로 퇴근할땐 회사앞에서 버스를 탄 다음, 구로디지털단지 역에서

지하철로 환승을 했는데 처음으로 버스로 환승을 해봤다. 이 루트가 더 좋네.


집 정리를 하다가 발견한 티켓. 와 이게 아직 있었을 줄이야.


실업급여 졸업. 이제 다시 잠시동안의 취업전선.


꾸준히 늘어난 책이 감당이 안되서 책장 하나 새로 구입. 깔끔하고 좋았다.


간만에 리티 어머니께서 지방에서 올라오신 덕에, 모녀간의 영화관람


최근 대란이 일어났다는 GQ 잡지 부록. 잡지보다 더 비싸보이는건 함정


최근에 구입한 콜드컵. 막상 사고보니 높은 비율로 사용중. 심지어 2천원



며칠 뒤 또 제리의 철야. 같은 층 다른사무실은 꺼져있으나 우리 사무실만..


7년전 못뽑은 사랑니가 썩어서 뽑기로 결심. 수술에만 2시간이 넘게 걸리고

중간에 선생님 체력이 방전되서 옆치과로 가서 뽑음. 고생많으셨어요.


간만에 와본 우리의 서울 첫 동네 신림동. 동명 개편전엔 신림5동이었던 지역


긴 고민을 끝냈던 이번달. 다음달엔 지치는 일이 조금 덜 이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