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이나 콩나물국밥 만큼 전주에서 굉장히 유명한 음식인 수제초코파이를

판매하는 곳. 근처의 다른가게와 상표권과 관련된 분쟁이 있는것 같은데 우리

해석에는 이곳이 본점으로 생각 되어서 이곳에 왔다. 한옥마을과는 15분거리.


적당한 크기의 매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는데 사실 대부분의 손님들이

고르는 메뉴는 이집의 대표메뉴인 수제초코파이와 붓세 혹은 전병이 대부분

우리 역시 그 메뉴들 위주로 부모님들과 같이 먹을 수 있게 넉넉히 구매했다.


초코파이는 일단 굉장히 달콤한데 크림이 느끼하지 않고 빵의 식감이 굉장히

쫀존하다. 붓세는 아몬드랑 잼이 들어있어서 초코파이보단 부드럽고 고소하며

전병은 식감이 과하게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편했고 맛도 괜찮았다. 


가격대가 살짝 있긴 하지만 맛은 괜찮아서 전주에 오면 기념으로 사갈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