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서울 동작구 대방동 384-7, 중국음식


대방동 공군회관 근처에 있는 오래된 화상 중국음식점. 휴일 우리의 동선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위치인지라 모처럼 직접 가서 중국음식을 먹게 되었다.


오래된 화상답게 세월의 흔적이 곳곳이 남아있는 인테리어는 인상적이었고

근처의 테이블은 단골로 추정이 되는 할아버님들이 몇병을 거하게 드신 상황


일단 가장 기본적은 것을 먹어보자는 생각에 탕수육, 볶음밥, 간짜장을 주문


찹쌀이 들어간것인지 꽤나 쫄깃쫄깃한 탕수육을 비롯해서 재료는 단조롭지만

불맛이 화끈했던 볶음밥은 아주 만족스러웠고, 간짜장 역시 훌륭한 맛이었다.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볶음밥에 계란국이 아닌 짬뽕 국물이 나왔다는 점인데

간접적으로 짬뽕의 맛을 예상할 수 있는 만큼 감점요인으로 반영하진 않았다.


위생과 서비스에 있어서 굉장히 말이 많은 가게로 알고 있엇는데, 다행히도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별다른 헤프닝이 없었으므로 그부분 역시 불만은 없다.


Impact of the Table

느껴지는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