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바쁘다는 이유(or핑계)로 가지못했던 겨울바다 여행을 결정

며칠전까지 여행지를 고민했었는데, 을왕리가 가깝고 괜찮아 보이더군요.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해수욕장으로 이동


일단 배부터 든든하게 채웁니다.




생각보다 한산하고 아담한 바닷가


언제나 처럼 인증을 남깁니다.


잔잔한 파도가 계속


오늘은 껍닥친구들이 함께합니다.


바다오니까 기분좋아


다정하게 찰칵



브이브이


바닷가 구석에 떠있던 배들


같은 위치에서 찍은 해수욕장. 아담하죠?


방파제 근처라 그런지 낚시하는 분들도 제법 되네요.


방파제 앞에 외롭게 있는 바위


겨울이라 해가 짧아 저희도 저녁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저녁으로 먹은 해송쌈밥. 가격대 괜찮고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숙소 을왕호텔. 잘 지내다 가요.


집에서 가깝고 아담해서 그런지, 바다가 보고싶으면 종종 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