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리티의 2009. 3. 7. 00:00

잠이 오지 않는 밤


혼자 뒤척대다가 슬그머니 컴퓨터를 켜서 구직 사이트를 좀 뒤적대다가, 새롭게 다이어트 결심을 했다가, 생각나는 옛 노래들을 찾아 들으며 음악에 빠졌다가, 그리운 친구녀석들 블로그며 싸이에 들러 추억을 들춰보고 새삼스레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에 놀라고, 벌써 새벽이 가까워 오는 시간에 놀라고.


벌써 3월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