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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의 맛집기행 Season 1.5 - Deliciou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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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억에 머그면입니다. 머그면이 뭐냐구요? 지금부터 보시죠~


그러니까 이전에 요런게 있었죠.. 머그면. 당시에 이게 가격이 1200원으로 

기억하는데 이거하나 사달라구 졸라대면 그때 우리집라면이 200원대였으므로 

대다수의 어르신은 같은가격에 왜 이걸먹는지 이해를 매우 못하셨는데, 

일단 아이들 심리라는게 무조건 등가교환;일리는 없잖아요 어찌하였든 

추억의 아이템이자, 몇년안되서 쓸쓸히 사라진 지금은 희소성이 높은 물건


그걸 8월의 어느날 신림역에서 보고 말았습니다. 비록 국산은 아니지만요..


보시는대로 원래 정가는 4000원인데 당시 이걸 팔던 가게가 정리세일을 

하던중이라 딱 반값, 즉 20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포장이랑 분리된 모습


면 밑에는 스프가 들어있습니다. 파란색 두개 빨간색 두개


스프별 맛차이를 설명해주는거 같은데 뭐라 쓰여있는지는 당연히 모릅니다


뒷면 모습. 


음.. 대충 보니까 물을 150ml를 붓고 2분을 기다리라는 말 같군요.


크기는 이정도 입니다. 대략 짐작이 가시겠죠? 


머그컵안에 면을 넣은 모습



각각의 스프를 부은 모습. 위쪽이 파란스프 아래쪽이 빨간스프

 



어느정도 익은 모습


음; 맛은 파란스프는 좀 연한맛 빨간스프는 좀 진한맛 정도가 되겠습니다.

굳이 유사한 맛을 찾자면 다시다 국물(-_-)정도가 되겠네요.일종의 별미죠

매일매일 즐겨찾을 거리는 못되고, 간만에 좀 특별한걸 먹었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