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동안 계속 알바를 인터넷으로만 알아보다가

전공교재도 사고 교보 구경도 하고 겸사겸사.. 

친구랑 서면을 돌아보고 알바자리를 구했다.


시내 편의점 아르바이트.. 크크 외모때문에 안써줄까봐 

첨에 되게 많이 쫄았는데; 등본도 안떼가고; 

사진도 안붙였는데 이력서 내고 하루만에 연락이 왔다.


내일부터 출근인데~ 내가 일을 잘 배워서 할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이.. 

이래저래 검색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돈이 비는게 좀; 문제라 하는데. 

정신 똑바로 챙기고  빠릿빠릿하게 해야지.. 


사실 뭐 시급이 많이 쎄다거나 하는 편은 아니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할 작정이다.

엄마한텐 비밀... 알바하면 용돈 끊겠다는데; 

용돈을 끊을정도의 알바비가 아닌지라 (  ̄ ~ ̄)∂~ 

차곡차곡 통장에 쌓아둬야지...ㅋㅋㅋ


삼순이에 나왔던 글귀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 처럼.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