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 57-4, 한국음식


진해 중앙시장에서 아마도 가장 유명한 국밥집.

골목안에 있다보니 가는 길을 좀 헤맸다. -_-;


주문은 내장국밥과 살코기국밥 한그릇씩.

반찬들 나오고 적당히 데워진 국밥이 나온다.


국밥은 뚝배기채로 데워져 나오는 형태지만

온도가 적당해서 말아먹기 적당한 건 좋았다.


맛은 기대치에는 살짝 못미쳤지만 괜찮았고

국물에선 대체로 머릿고기의 풍미가 강한편, 

살코기국밥은 아쉽게도 100%살코기는 아닌 듯.


의외로 기대이상이었던건 반찬들이었는데,

부추무침이야 생긴 것부터 맛있게 생겼지만

두가지의 김치가 진짜 너무 맛이 시원해서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국밥이랑도 잘어울린다.


반찬때문에라도 다시금 들리고 싶은 곳이다.


Impact of the Table

세접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