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남빵 감정생활/음식 2017. 9. 11. 01:30

 

경주시내에 여기저기 유사품이 많은 황남빵.

 

다른 집은 경주빵이란 이름으로 판매 중인데

황남빵이라는 이름은 이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다른 곳이랑은 매장의 크기부터가 넘사벽..

 

얇은 빵안에 부드러운 팥소가 가득 차 있는 형태.

 

일단 팥이 과하게 달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들었고,

갓 구워져서 따뜻한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가

둘다 먹는내내 감탄을 할 만큼 맛있게 먹었다.

 

팥빵이라 우유와도 잘 어울릴 맛이고,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기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