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08월의 이야기


달이 좋구나.



철거를 앞둔 구덕야구장을 들렀을 당시. 야구장 근처에 조성된 문화장터가 꽤 흥미로웠다.



사직에서 6시경기가 조금 루즈해져도 이젠 뭐 덤덤하다. 동래로 가면 되니까.



합성동 터미널 정류장. 간만에 보는 안내판에러.


두 개의 달이 떠오르는 밤이야.


이 동네도 이런걸 설치했네.



어지간한 무개념 주차는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이건 진짜 정도가 심했다.


비..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너 요새 왜그르냐...


거실에서 뒹굴뒹굴


이니굿즈 사야되는데 하고 찍어는 놨다가 결국 놓침.



평소에 지나치기만 하는 동네에 볼일이 있어서 잠깐.


8시 반에 마친다면서요.....


조방 앞 귀금속거리. 부산에서 결혼을 했다면 아마 자주 왔겠지.


범천동 옥상마을에서 리티.


유독 강렬한 간판 하나.



월말에도 느즈막히 동래에서 마산행.


이어폰분실 해프닝. 제리의 부주의로 마무리.


별일 없는 듯 했지만 사실 막바지엔 불안했던 이번달. 아무일없이 지나가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