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써니셰프 요리컬렉션.


여분 잡곡을 모두 소진해서 정말 몇 년 만에 흰쌀밥을 해먹는다.


매운소고기국.


맨두국.


김치국.


청국장이 조금 생겨서 보글보글. 시판청국장이었는데 꽤 괜찮았다.


참치미역국.


오뎅국.


소고기우거지국.



김치찌개.



두가지 버전의 콩나물국.



두가지 모양의 비엔나.


버섯볶볶.


어느날은 스팸도 같이 굽굽.


후라이 넉넉하게 구워서.


간장 버터 계란밥.


고기는 구워서


쌈싸먹어.



양념고기도 쌈싸먹어.


그냥도 먹어.


어쩌다 계란이 넉넉해져서 조림조림.


맛있어서 메추리알도 조림조림.



요즘들어 제리가 엄청 꽂혀있는 치쿠와(대죽오뎅) 조림.


간만에 짜장밥.



쌀떡이 많아서 떡볶이.



비오는날 수젭수젭.


남은 잔반은 볶음밥.


볶음밥할땐 계란찜.




여름엔 냉커피.


과일도 먹어주고.



먹다남은 과일은 갈아서 주스.


스위스미스초콜릿 아이스. 잘...안녹더라.


프라푸치노믹스. 이거 좋네.


여전히 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