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7년 04월의 이야기



벚꽃이 피고



롯데가 잘하는걸 보니 봄이 온 느낌이다.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보조배터리. 굉장히 귀한 레어.


철수세미를 사서 나름 숙원사업이었던 프라이팬 뒷면을 깨끗이 했다. 감격스러워 한컷.


리티 친구 결혼식이 있어 버스를 탔는데 뜬금없이 해안도로로 간다.


덕분에 바다 보고 좋네.


군항제때문에 부산 직행으로 가는 버스가 몇대 추가됐다는 듯.


제리씨는 일하느라 바빠서 부산에 볼일 있던 동생과 함께 감.


축하해 잘살아!!!


나간김에 서면 신나라와 알라딘 중고도 들렀지만 찾는것은 여전히 없고


돌아오는 버스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강변도로를 달리는 진해 직행버스.


하단도 안들리고 바로 하구둑 넘어가버리는 유니크한 노선이라 이런 풍경도 보고


돌아올때도 해안도로를 달려서 밤바다도 보고.


간만에 환절기에 제리의 기관지가 애를 먹어서 병원과 약국. 다행히 약먹고 금방 나았다.





군항제 폐막 후 이틀 뒤의 모습. 정말 봄날의 신기루 같은 축제다.


우수수 다 떨어졌다.


동네 새로생긴 가게의 입간판. 죽§빵.


할머니 49재 막재. 날씨가 너무 좋았다.


누가 민건지 아님 무게때문에 굴러떨어진건지 어쨌든 자전거 수리비 지출. ㅠㅠ





카이조쿠에서 서로를 찍어주는 부부.


평범한 분이 관리하시는 평범한 화장실.


다문화축제였나? 중원로타리에서 딱 하루동안 치뤄진 행사.


집으로 가는 이 길은 가로등을 단 하나도 켜놓질 않는다. 대체 왜..


새로 산 폼클렌징. 꾸-----------------------------욱 힘주고 눌러야 찔끔 나온다. 손가락 악력 테스트인줄.



선거공보가 오고 벽보가 붙은걸보니 대선은 대선인갑다.


뭐 수치상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의 테스트 결과는 이렇구요.


굉장히 정신없었지만 잘 마무리 된 이번달. 한숨 돌릴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