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설 연휴로 계획을 잡았으나 일정이 어긋나서 애매한 날짜에 갔다온 나들이
시장은 아주 정겨웠고 진주성은 아주 웅장했고 진양호는 생각보다 아주 넓어서
애를 조금 먹었고 봉수대랑 경남 수목원은 가고싶어서 넣었는데 나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