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집에서 버스로 한방에 갈 수 있는 창원실내체육관.


야구 축구에 이어 이젠 농구를 직관.

계획한 일정을 비때문에 취소했고, 요즘 트레이드 때문에 이 팀이 핫이슈인터라..


어쨌든 꽤 긴 예매행렬을 뚫고, 제법 긴 입장줄을 뚫어서 입장했다.

모바일티켓이랑 일반티켓 입장줄이 다르던데 그럼 입간판을 세웠어야지..



경기 시작 전, 몸을 풀고 있는 양팀 선수들.



이슈의 중심. 이젠 창원LG의 24번 조성민 선수.


담백하기 그지없는 원정팀 안양KGC의 선발 입장에 이어서.



화려하기 짝이없는 홈팀 창원LG의 선발 입장.


경기 시작.


1쿼터 종료. 20: 21


카운트가 0.1인게 신기해서...


2쿼터 종료. 44:40


하프타임(맞나?) 몸푸는 선수들.


농구장에도 사람들 꽤 많이오네 했는데, 이날이 시즌 최다 관중이었다.

혹여나 예매 안했으면 못보러 올뻔.


하프타임에 TV엔 이런 광고가 나가는구나.



후반전 경기 재개.


3쿼터 종료. 59:59


델몬트가 서브스폰서라 그런가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를 하더라.


4쿼터 중 조성민의 자유투.

이날 어지간한 슛은 다 들어가더라 진짜. 단연 돋보였다.


원정팀이 자유투를 던질땐 이런 방해가..



야구의 트윈스랑 같은 LG라 그런가 익숙한 노래들이... 기분이 이상하다.


어쨌든 경기 종료 81:74로 창원LG 승리.


이날 가장 빛났던 조성민 선수가 수훈선수 인터뷰.


어떤 종목이던 첫 직관은 항상 응원팀 승리구나.



아직 아니야...


룰도 잘 모르고 경기장 분위기도 잘 몰랐지만 재밌게 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