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42-3, 한국음식


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수제비전문점. 경남을 중심으로

꽤 여러곳에 매장이 있는 체인인데, 이집이 본점이다.


겉에서 보기엔 아담해 보이지만 뒷건물까지 터서

내부는 꽤 넓은편. 그에 비해 주방은 조금 좁아보인다.


주문은 그냥 수제비와 김치수제비 1인분씩.

휴일 점심에 들러서인지 음식 나오기까진 조금 걸렸다.

실제로 갑자기 손님들이 왕창 몰리기도 했었고..


어쨌든 제법 기다린뒤에 나온 수제비들.

일단 국물이 맑다. 걸쭉하기보단 담백한 스타일


앞접시에 덜어서 먹어보니 꽤 건강한 느낌이랄까

조미료맛이 안느껴지고 입에 술술 넘어간다.

적당히 쫄깃한 수제비역시 만족스럽긴 마찬가지.


간이 조금 심심한데, 반찬들 특히 겉절이랑 먹으면 알맞다.

같이 나온 공기밥 말아가면서 새해 첫 외식을 뚝딱 비웠다.


Impact of the Table

기본 두그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