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것들 감정생활/음식 2017. 1. 1. 20:16


부부의 범위넓은 먹먹 세계.


호기심에 사본 메로나밀크맛. 나쁘진 않았는데 이러면 메로나가 아니잖아?



GS에서 고른 아이스크림들. 맛이 기억안나는걸 보니 별로였던듯.


미쉐린 3스타도 간 입인데 이게 왜이렇게 좋은지 모르겠다.


홈플러스의 저렴이 라면인데 진짜 저렴해서 건더기가 하나도 없다.





콩나물뚝배기는 쏘쏘했고 고추장 라면은 의외로 존맛.



간만의 크리스피더즌. 여전히 달달했고.


리티어머니께서 주신 초콜릿. 고급진 맛이었다.



요즘 핫하다길래 사먹어본 끼리. 맛은 괜찮았으나


치즈에 비해 과자가 모자라서 이걸 동원.


물론 야쿠르트 아주머니의 주력 상품은 야쿠르트.



리티어머니 생신 선물로 들어온 뚜레쥬르 롤케이크. 맛있었다.



요즘 제리의 중독물. 말랑카우.


올해도 찾아온 빼빼로. 취향저격 패키지.


정말 샘킴셰프가 만들었다고? 그럼 너무 실망인데.




녹차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들. 최종승자는 말차초코파이.



와사비 꽃게랑. 왓더뻑.


통큰팝콘은 정말 통이 크지.


사랑니 발치를 앞두고 붕어빵.


초코파이가 커진거니 초코송이가 작아진거니.




SNS에서 핫하다는 과자들. 부부의 취향 저격.


인기가 금새 식은듯한 천연효모빵.


어디서 얻어온건지는 기억이 희미하지만 꽤 맛있었던 술빵.


진해 빠리바게뜨는 제법 훌륭한 편.



자주 애용중인 집앞베이글가게. 한동안 문을 닫아서 망한건가 했다.


안살수가 없는 가격이라 와장창.


망고요구르트. 망고 향도 안났다.


가격이 만만찮아진 커피우유. 할인하길래 잽싸게 샀다.


고오오오오급 맥스웰. 맛은 그다지.


천원에 팔길래 집어온 라지사이즈 레쓰비.


다신 안먹어.



아이스카누. 구관이 명관.


스위스미스 핫초코. 언제나 만족스럽지.



창동에서 사먹은 타코야끼. 문어 큼직한게 훌륭했다.


10여년만에 6 25떡볶이. 올랐지만 여전히 훌륭한가격.


명서시장 도너츠. 별 감흥 없음.


가끔 엄마랑 가는 단골 국수집 칼국수. 그냥 국수보다 칼국수가 더 리티 취향.



집근처 김밥집. 먹어본 김밥 중 손에꼽는맛.




항상 애용중인 닭강정.


집 근처 순살치킨집으로의 외도. 이 집도 괜찮았다.





새로정착한 단골분식집. 튀김도 떡볶이도 토스트도 훌륭하다.


언제나 패티두께가 만족스러운 진해 맘스터치.



왠 줄이 이리 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간만에 맥도날드 애플파이.



슈비버거는 그저그랬다.



되려 픽투가 더 만족스러웠고.


빅맥은 뭐 빅맥맛.


연말에 컬리후라이를 팔길래 맥주안주삼아 사왔다.




중앙시장 족발. 가격 저렴해서 더 만족스럽고.



평균 이상들은 해주는 진해 중국집들.


배달책자보고 시켜본 찜닭인데 의외로 아주 괜찮았다. 문제는 어딘지를 까먹었다.


제주에서 올라온 귤. 뀰이었다.


7번가 피자. 아주 훌륭하다.



사랑니 발치때문에 한동안 죽인생이었는데,



실밥 푸는날이 하필 동지날이라 이날도 죽죽..




제리어머니 지인분께서 오픈하신 닭갈비집. 노코멘트.




리티어머니 생신날 방문했던 화덕피자집. 도우는 괜찮았다. 한번 다시가봐야 할듯.





시내 뒷고기집. 저렴한듯 해서 왕창 시키면 결국 계산서는 안저렴해지는게 함정. 볶음밥이 끝내준다.



부자돼지. 늦게까지 영업해줘서 고마운 곳.





집근처에 새로 오픈한 형제갈비. 나쁘지 않았다. 아직 오픈초기라 조금 허둥대는 감은 있고..





식당 근처에 새로 오픈한 무한리필 삼겹살집. 고기는 괜찮았으나 면이....


미쉐린 같은거 없는 지방이지만 먹을게 너무 많군. 올해도 열심히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