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티의 한달동안. 이달엔

2016년 12월의 이야기



월초의 중원로터리. 뭔가를 뚝딱뚝딱 설치하고 있더라.


12월이라 그런지 앙상한 나뭇가지.


네이버에서 새로 출시한 브라우저 베타테스트 당첨되어서 조금 써봤다. 아직은 굳이 갈아탈 이유를...



드디어 리티아버지도 피쳐폰을 벗어나 피쳐폰같은 스마트폰의 세계로 들어옴.


리니지이터널. 한동안 재밌게 잘 했고.


거실 쇼파에 누워서 엘클라시코를 보는게 제리의 오랜 로망이었다. 진해에 이사와서 드디어 실현!




월초에 뚝딱뚝딱 설치한 것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쁘고 좋은데 저 예산으로 보도블럭 좀 제발 갈아줘...


역사의 순간 라이브 시청!


시청광장. 촛불집회 참석하러 갔는데 대빵만한 트리를 설치해놨더라.


백화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잘 놀고 잘 참석하고 집으로 고고.





일찌감시 교환한 크리스마스 선물. 진짜 필요한 물품을 교환했다.




그냥 예쁘면 찍는 하늘.


아예 정보 제공조차 안하겠다는 건가.


대구에서 돌아오는 리티를 마중하러 막차를 타고 이동중인 제리. 기점부터 종점까지 혼자 갔다. ㄷㄷ..


8차 촛불집회 참석하러 가는길. 아직 있을까 싶어서 가봤는데 여전히 있었던 제리의 추억스팟.


데이트 하고 들어가는 길은 언제나 즐겁다.


불안불안했던 보일러가 기어이 말썽. 다행히 수리후엔 멀쩡.



불안불안했던 오른쪽 아래 사랑니에 기어이 염증이 나서 발치. 다행히 15분만에 뽑았다. (Special Thx)


리티가 사준 제리의 집옷. 앞뒤구분이 어려운 편.


어쩌다 PC방 갈일이 있어서 간만에... 1회용 카드 시스템이 특이하더라.


이딴게 영화티켓이라니 진짜 멋대가리 없다.









크리스마스 데이트 사진들. 저녁식사 디저트가 옥의 티지만 만족스러운 하루였다.


월말에 창밖이 뿌옇고 날이 습한게 비가오려나 싶더니.


겨울비 답지 않게 이틀동안 주룩주룩.


리티의 2016년을 한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순조롭게 잘 마무리 된 이번달. 기분 좋게 한해를 시작할 수 있는 다음달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