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셋 일상생활/제리의 2016. 1. 11. 23:59






아침에 미역국 허겁지겁 간단히 먹고,

일이 늦어져서 결국 자정이 다 되서야 생일기념 식사를 했다.

선물은 요즘 제리의 체력상태를 고려한 리티의 맞춤 선물.


서울에서 맞는 마지막 생일 겸 어느덧 30대중반이 되어서 그런가

여러가지 생각이 겹쳤다. 어쨌든 이런날 같이 있어주는 사람이 있는게

정말 큰 힘이 된다는걸 요즘 절실히 느낀다.


고마워 내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