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 사회생활 2015. 10. 2. 14:27


어쩌다보니 벌써 블로그에 몇번이나 나온 이 건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 행사를 이 건물에서 했다.



작년과 달리 코스가 아니라 한쪽에 부페식이 마련.





적당히 배를 채우고 커피로 마무리. 음식보다 괜찮았다.



이런저런 게임을 하고 얻어간 상품. 같은 상품을 2개나 얻는 황당한 일이 -_-;

팀 막내가 빈손으로 가게되면 하나 주려고 했는데 나보다 좋은걸 얻어갔다. 헐헐..


3주년 근속자에게 지급된 반지. 정직한 내용물 정직한 디자인_-_,


가을이면 슬럼프인지 매년 이 시기만 되면 회사생활이 가장 꿀꿀해진다.

다만 올해는 심리적 데미지가 예년과는 다른터라

내 마지막 창립기념일이겠다는 예감이 굉장히 강하게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