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만에 다시 찾은 마산야구장.


작년에 봐 뒀던 괜찮은 자리로 예매.


입장. 확실히 명당이로다.


NC의 선발투수 이민호.


그리고 오늘의 선발라인업.




출루는 하였으나 별 소득없이 1회초 종료.


롯데 임시선발 이성민.





폭풍3실점하고 1회말 종료.



2회초 한점 만회하는 롯데.


1:3인 상태에서 클리닝타임. 저 청소하는 분들 중간에 노래맞춰 율동도 하더라.


매진.




6회초 바뀐투수 박준영과 임준영을 상대로 6득점 빅이닝을 만드는 롯데.


캬 맥주맛 좋고.


다시 박민석으로 투수를 교체하는 NC.


박진형에 이어 정대현을 등판하는 롯데. 승계주자에게 얻어맞아서 박진형 1자책.


경기후반 구창모와 정수민을 연속 등판시키는 NC. 그러나 되려 롯데가 1득점.


캬 안주맛 좋고.



7이닝부터 나란히 등판한 96억 불펜듀오. 윤길현 손승락.


너무 승리뽕에 취하지 말라는 손승락의 피홈런 해장 서비스.


어쩌다보니 9회말 3점차 투아웃 만루상황에서 NC 타자 박석민.


다행히 외야플라이로 마무리. 맞았을땐 넘어가는줄...



승리의 롯데!


마무리 투수의 안정감 같은건 잘 모르겠고 어쨌든 경기는 꿀잼.


은근 마산야구장 직관필승이지 말입니다?

근데 올해 주말 롯데경기가 이제 없네. 내년에나 다시 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