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방앗간같지만, 떡볶이가 맛있는 집.

근처 지나는데 마침 있더라. 살짝 출출하기도 하고 해서 들어갔다.


식혜에 쌀떡볶이에 오뎅 두개 주문.

방송타고 한동안 사람몰렸다던데, 동네에 비해 가격 착하더라.

다른동네 분식집이랑 거의 차이 없는 가격.


식혜와 오뎅 괜찮았고 떡볶이는 떡이 참 맛있었다.

좋은 쌀로 떡을 만드니 떡이 당연히 맛있을수밖에..


다먹고 일어나려는데 가게문밖에 참새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더라.

떡볶이를 팔아도 방앗간은 방앗간이다.